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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THXUltra님 청음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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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20:15:22

먼저 다들 잘 알고 계시는 THXUltra님 AV 시스템 환경을 기준으로 잠시 정리하면...

포칼 소프라3 2조 (프론트, 리어) + 포칼 일렉트라 센터, 포칼 소프라1 리어백으로

7채널 + 애트모스 채널로 보스턴 어쿠스틱 VR950  3조 6채널로 총 13채널 구성 중 이십니다.

리시버로는 포칼 아스트랄16을 사용중이시며

플레이어로는 소니 x800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별도로 제품 모델명은 확실치 않지만 NS-5000으로 추측되는 야마하 스피커를 운영 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청음은 저에게 많은 고민과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아주 유익한 청음이였던것 같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먼저 HIFI와 AV를 양립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다행이 HIFI쪽으로는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음을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막귀로서 소리의 다름의 차이를 느꼈지만...

그냥 단순히 다름만을 느끼고 신세계를 보고 들었다는.... 느낌보다는......

이게 좋은? 비싼? 시스템의 차이로만 느낌만을 가진 저의 막귀스러움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다행이 강한 기변욕? 그분의 강림 없이 현재 상황에 아직은 안주해도 나쁘지 않을려나??

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저의 주 성향은 AV지만....

THXUltra님 청음에서 먼저 음감 시간을 가졌는데....

포칼 소프라3 VS 야마하 NS-5000으로 들었을 경우....
처음 높은 볼륨으로 들었을때는
소프라3의 소리가 좋게 느꼈었는데...
나중에 낮은 볼륨으로 음감을 했을때는 NS-5000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포칼 소프라3는 확실히 유럽쪽 스피커 답게 아주 섬세하고 피아노 바이올린 등 전반적으로 올라운드적 성향의 소리를 들려주었던것 같으며....
NS-5000의 경우 높은 볼륨에서는 확실히 미국 계열 성향의 스피커 JBL이나 클립쉬 같은 성향이라 생각을 했는데....
낮은 볼륨에서는 감미로운 성향이 느껴지고....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스피커였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둘다 짧은 시간 들어보고 정의 내리기 힘든 스피커인듯 하며....

AV에서 프론트 스피커를 NS-5000으로 세팅된 상태에서 진행을 하였는데....

청음 진행중 프론트 채널을 preout으로 별도의 앰프로 연결하여 사용하였는데....

해당 앰프가 시제품이라... 발열로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원활한 진행이 되지 못하였기에...

개인적으로 평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외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1. 서브 우퍼의 부재.... 메인 스피커들이 원체 좋은 스피커라서 크게 아쉬움은 없었지만...

하지만 대형 서브 우퍼에서 초저음 영역에서 느낄 수 있는....

몸으로 느끼는 감동이 다소 반감됨이 있었습니다.

 

2. Astral 16 리시버가 16채널을 지원 장비인데....

프론트 와이드 채널 미구현으로 현재 13채널만 가동 중인 부분....

개인적으로 주 관심사가 AV라서 Astral 16 리시버에 대하여 많은 흥미를 가진 방문이였는데....

시간 부족으로 다소 Astral 16 리시버에 대한 청음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웠습니다.

다음 청음 시에도 아마 재 방문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때는 프론트 소프라3 세팅으로 Astral 16 리시버 청음 시간을 좀 많이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그때는 와이드 채널도 운영 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도 있네요 ㅎㅎㅎ

3. 그외 Atoms 6채널 세팅 각도

보스턴 어쿠스틱 VR950 톨보이급 3조 세팅이 되었지만...

1번 위치의 경우 소리가 제대로 청자쪽으로 전달되기에는 낭간 유리 등의 문제로 제대로 소리가 전달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2번 위치는 무난한듯 하지만.....

3번 위치는 트위터의 방향이 전면인지 하단인지... 확실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알수없는 세팅이지만...

막상 청음을 하니.... Atmos 사운드가 제대로 느껴지는 좀 아리송달송한.....그런 세팅이였던것 같습니다.

 

나름 오랜만에 들어보는 값비싼 시스템의 청음 시간이였는것 같아 유익했던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청음 시간은 9시 30분 까지 가졌는데.... 그 이후로도 오디오 관련 애기를 하였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애기 했던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청음 자리를 만들어 주신 THXUltra님께 감사 드리며

이제 전용룸을 어서 빨리 갖고 싶은 생각과 이왕이면 집을 짓고 싶어지는 생각이 많아졌네요

그외 소프라3가 좋은 스피커 라서 생각이 많이 들었으며...

좋은 스피커이지만 그게 스피커만 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앰프와의 궁합과 케이블 및 그외 스파이크 등의 액세서리 등이 두루두루 갖추어져서 하모니를 이룬 THXUltra님의 세팅이라 들려준 소리라....

그래서 그런지 어설프게 스피커 기변욕심도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역시 AV에서는 동일 브랜드의 비슷한 체급으로 음색의  통일이 가지는 비중이 많이 큰 듯 하다는 생각을 하니 더 더욱 스피커 기변은 생각 할 수가 없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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