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리시버 한쪽 음이 안나오는 고장이 많은 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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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5:17:46
예전에 인켈 리시버를 쓸때, 좌측 인가 우측 음이 전혀 안나오더군요
애프터 서비스 갔더니 IC 가 고장이라고, 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또 1-2년 되니 똑같은 고장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폐기
그뒤 야마하 리시버를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 부터 좌측 전면 스피커 음이 전혀 안나오더라고요
스피커 선을 바꾸어 보니, 확실히 리시버 쪽에서 출력이 전혀 안나오더군요
이 제품은 A/S 가 배보다 배꼽이 클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둘다 좀 오래쓰기는 했지만 10년 까지는 되지 않았는데,
다른 전자제품들, 파워앰프나, cd 플레이어, 심지어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 턴테이블도 여전히 생생한데
리시버만 먼저 고장이 나고, 그 패턴역시 비슷하니, 좀 의아합니다.
원래 리시버 수명이 짧은편인가요 ?
다른 기기에 비해 발열량이 높아서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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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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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이 다른 스피커 사용시 조금더 잘 고장이 날수도 있습니다.
암튼 구형 아날로그 부품들 릴레이나 이런쪽이
은근 고장 잘나긴 합니다.
리시버위에 다른 기기 놓고 쓸경우
발열처리가 안되면 더욱 더 고장이 잘납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스피커 구동부 부품들이 잘 고장 나는 편이지요. 그 다음이 시디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랜즈부 라고 생각합니다.
별도의 파워 앰프는 특히 발열처리가 잘된편이라 리시버보단 덜 고장 나는거 같아요.
리시버는 저도 켠상태에서 hdmi 선 꼽다가 기판도 날려먹어 봤습니다.
오래쓴 리시버는 험도 생겨서 릴레이도 교체 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