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RX-V6A 구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팔고 있어서 주문했더니 어제 도착했습니다.

기존에는 RX-577를 쓰고 있었는데 TV를 바꾸면서 4K 연결하면 최대 4:2:0 60hz만 되서 거의 1년동안 신형 리시버를 기달려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타 브랜드는 발열, AS 등 우려와 어짜피 10년 가까이 쓸꺼 모든 HDMI 입력이 2.1 지원하는 걸로 구입하기 위해서...)

어째든 몇시간 사용 소감을 정리하면

아쉬운 점

* 전면 표시화면이 좁고 전과 다르게 소스 채널 정보등이 안보임 (메뉴얼 보니까 본체에 달린 패널을 조작하면 선택해서 볼 수 있네요. 하지만 한번에 한가지 정보만 보임)

* 리시버를 통해 비디오 출력이 아닌 상태에서 Option - 시그널 정보를 볼 수 없음 (제가 방법을 못 찾는 걸지도...)

* 삼성 TV의 유튜브 사용시 가끔씩 (5분?) 소리가 끊기는 현상이 있음 (삼성 TV쪽 문제일 수 도 있지만 577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었음)

* 처음 새로운 소스 연결시 반응이 좀 이상함 (인식 시간은 이해하지만 화면이 출력이 잘 안됨. 그 이후로는 문제 없음)

* 리모콘 버튼이 577에 비해서 리시버 컨트롤하는 기능이 적음. (예를 들면 Program 무비, 음악 등의 버튼이 없고 <, > 로 순차적으로 선택.) 대신 BD 플레이어쪽 버튼이 늘어난 듯. 

장점

* 4K 업스케링이 되서 스위치 게임을 할때에는 화질이 살짝 개선됨 

* 플스4 연결시 소스를 플스4로 인식 (....)

* 여러 가지 설정 기능이 많음 (트리거 설정, 안쓰는 DSP 선택 등등)  

소리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 귀로는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적어봤습니다.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한 상태이지만 추후 더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칩셋 이슈를 보기는 했지만 소스 기기, TV가 지원이 안되서 4K 120hz는 테스트 못한 상태입니다 

환경

* 삼성 TV Q60 

* PC, PS4 (프로 아님 ㅜ),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