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포칼 광팬이 아리아 K2 936 한정판 테스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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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15:25:03
나이를 먹고도 그리고 돌고 돌아도 포칼의 화려한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포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JMLab 때부터이니까 나름 포칼에 대해서는 아는 척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 센터는 스탠드 뽀대때문에 엘락입니다.)
모 업체의 부탁으로 포칼 한정판 아리아 K2 936을 테스트 중입니다.
상당한 덩치인데 더 덩치들과 서 있으니 평범한 톨보이처럼 보이는군요.
사진에서는 작아보여도 30kg짜리 무거운 놈입니다.
앞으로 한참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수더분했던 아리아 음색에서 한 성질하는 일렉트라 음색으로 이동한 느낌입니다. 포칼 팬에게는 반가운 음색입니다.
코드 파워에 물려서 그럴 수도 있고요. 다른 앰프로도 들어봐야죠.
집에 포칼만 4개가 되었습니다. 책상에서는 일렉트라 1008을 사용 중이라 집에 고양이만 많은 것이 아니라 포칼도 많습니다.
허걱 그러고보니 헤드폰도 포칼이군요.
좀 더 정확한 소감은 다음 주에 공유하겠습니다.
그런데... 스텔라도 중고로 팔겠다는 약속을 하고 버티는 중이라 936은 산 것이 아니라고, 정말로 아니라고 아무리 변명해도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며칠 찬바람이 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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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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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단한 스피커 위에 공유기를 올려 놓으시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