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이사 후 취미룸 AV 구성, 거실 HiFi 설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취미룸이 생겨서 AV와 거실 HiFi를 구성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기존에 93년 정도에 아버지께서 구입하신 인켈 오디오 스피커(5채널, 톨보이) 파이오니아 VSX-523k만 연결해서 현재 아파트에서 (5채널) 즐겁게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편리성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로 음악을 듣습니다.
30년이 다되가는 정들었던 스피커를 교체하고 새롭게 구입하려고 하니 고민이 많아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사가게 될 집이, 주상복합이고 독립구조라 층간소음이나 옆집 소음으로 인한 민원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그림 처럼 아파트 평면도가 있습니다.
고민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취미실 공간이 2.6m X 6m 정도인데 실제로는 약 2.6 X 2.6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여기에 AV 룸을 5.1채널 정도 구성해서 사용할까 합니다. 주용도는 영화감상과 넷플릭스 입니다.
- 저는 현재 사용중인 65인치 UHD TV를 벽에 달고, 파이오니아 VSX-523k 리시버는 그대로 사용하여 스피커를 새로 구입하여 설치할까 합니다. 와이프는 빔프로젝터에 스크린을 원하는 것 같은데, 소음 문제와 편리성, 설치 공간의 협소로 어떤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 톨보이는 무리라고 생각되어 영화용 스피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 지 문의 드립니다. 기존 인켈을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을지요?
- 몇가지 후보를 추천해주시면 청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 거실은 4.1m X 7.8m 정도 될 듯 한데, 2채널 Hi-Fi로 새로 구비할까 합니다. 실제 청음위치는 쇼파있는 위치와, 식당이라고 써있는 테이블이 될듯합니다.
- 주로 음원은 사용의 편리성으로 스마트폰이나 NAS가 될듯합니다. 귀찮아서 라디오 들을때도 많습니다.
- 즐기는 음악은 클래식 부터 트로트 까지이고, 주로 바로크 음악을 좋아하고, 팝송이나 가요는 락발라드, 발라드 위주로 즐겨 듣습니다. 2Cello같은 것도 좋아하구요. 맑고 선명한 음색이면 좋겠습니다.
- 저 공간에 어울릴 만한 앰프와 스피커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인테리어 할때 반영할까 합니다.
예산 대략 취미실 5.1채널 스피커에 30~70만원 정도 생각하고, 거실 HiFi에 230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합쳐서 300만원 정도까지는 좋겠습니다만, 저렴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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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BL Stage 시리즈 + 야마하 서브우퍼 추천합니다.
2. 거실은 TV 도 같이 사용한다면,
3.1 시스템을 권합니다.
JBL Stage 시리즈
PSB imagine X 시리즈 (특히 X2T 프런트)
서브우퍼는 SVS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2채널을 고집한다면, KEF R3 추천합니다.
거실 앰프는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AVR 추천합니다.
용도나 기능에서 2채널 앰프보다 AVR 이 훨씬 좋습니다.
오디오 (소리 재생기기)는
스스로 특정한 성향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소스의 신호를 있는 그대로 잘 "재생"하는 것이 좋은 기기입니다.
소스가 어두운 소리면 어두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