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4K HDR 60프레임 끊어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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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1:38:22
디스플레이 게시판에 쓸지 플레이어 게시판에 쓸지 고민하다가
AV리시버가 의심되어 이곳에 질문드립니다.
플젝은 벤큐 W2700 이고
리시버가 온쿄 TX-NR686
플레이어는 소니 X-800과 PS4PRO 입니다.
4K 블루레이 즉 4K HDR 24프레임은 문제없이 잘 재생 됩니다.
문제는 X-800의 유튜브 및 PS4PRO의 4K HDR 60프레임인데요
가로줄 노이즈가 생기고 화면이 나갔다 들어왔다 반복합니다.
거실 TV에 연결했을 때 문제가 없던 1.4버전 HDMI케이블의 문제일 수 도 있어
이번에 아크뮤 8K인증 받은 케이블로 전부 교체 했는데도 같은 증상입니다.
리시버와 플젝에 연결된 10M 광케이블이 문제 인가 싶어
플레이어에 직결해보면 이상없이 잘 나옵니다.
여태까지 경우의 수를 보면 리시버가 중간에서 역할을 못하는 거 같은데
리시버를 교체하는 수 밖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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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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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NR686도 HDMI 2.0 풀 대역폭(18G) 패스쓰루가 가능한 제품이므로, 쓰시는 플레이어들이 내보내는 4K/60p HDR 신호를 문제없이 통과시켜 주는 게 정상입니다.
따라서 NR686의 4K 패스쓰루 설정 조정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고(데논/마란츠 등에 '4K 인헌스먼트'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설정이 온쿄/파이오니아 AVR에도 있습니다. 근데 686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해당 설정이 HDMI 2.0 풀 대역폭 전송으로 되어 있거나 그런 설정이 없는데도 본문과 같은 현상이라면 > AVR을 초기화(전원 on > 본체의 cbl/sat 버튼을 누른 채로 > 본체의 전원 on/스탠바이 버튼을 누르면 > 본체 액정창에 'clear'이 표시되며 초기화)한 다음에 4K 인헌스 설정만 다시 해서 확인해 보십시오.
위 모든 과정을 수행해도 동일하면, 온쿄 A/S 센터에서 점검 받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