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 수입원의 어처구니 없는 횡포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아침에(3월4일) 담당직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화를 내면서 왜 법대로 한다고 해놓고 글을 올려 공론화를 하냐고 따지네요,
저는 그 직원에게 난 당신과 큰소리 내고 싸우기 싫으니 조용히 차분히
대화하자고 진정시켰죠, 환불 거부했을때 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고
분명히 말했고, 해결은 그 업체 사장의 의지에 따를 뿐이니 사장에게 내 의사를
전달바라고 좋은 소식으로 다시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단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글은 계속해서 다른곳으로 올릴것이며 이 업체가 입점되어 있는 대형 업체에도 이 사실을
알려 또다른 피해자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를 하려는지 유도적인 질문을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 일이 터지는 시점부터
담당직원과의 모든 통화기록, 내용, 고장현상의 동영상등은 모두 문자와 카톡으로
기록, 저장되어 있고 초기 불량을 모두 시인한 상태이므로 의미 없는 짓인데 자꾸
유도를 합니다. 이미 통화내용은 저장되었다고 고지를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얼마나 화를 내던지 좀 황당 했죠...
어제도 서유럽에 위치한 본사에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읽고도 답이 없습니다. 한국 시장을 포기한걸까요 ?
자동차부터 실생활에 두루 접하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회사인데 대처가 무척 실망입니
다.
또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1억원이 넘는 스피커가 어찌 메뉴얼과 보증서가 동봉이 안되어 있을까요 ?
저, 나무 파레트를 개봉했을때 꼼꼼히 봤는데도 없었습니다. 트위터에 대한 설명서만
있었죠, 담당직원에게 물어보니 확인후 연락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60여 페이지가 되는 불량을 다운받아서 인쇄하였으니 갖다 준다고 하네요.
또한 파레트의 나사를 빼는대 나사가 휘어있는걸 보았습니다.
신품 포장시 파레트 나무에 나사를 박는데 나사가 휘는 경우가 있을까요 ?
못도 아니고 나사인데 나무가 질기면 나사 머리기 뭉게질 수도 있겠지만
휘는건 도대체 납득이 안갑니다. 담당직원은 옆에서 나무가 너무 단단해 그렇다고 그러네
요.
과연 그럴까요 ? 그래도 가만히 지켜 보았습니다.
싸구려 납으로 다이오드 정품이라고 거짓말 치며 바꿀때도 알고 있었지만 지켜 보았습니
다.
그리고 불량이 확인되고 현지 본사에 시리얼 번호를 보내고 히스토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답이 없어요... 두번 더 물어도 일체 언급이 없습니다.
과연 이게 신품일까란 의문이 듭니다. 사건이 더 깊게 진행되면 알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어제 일단 내용 증명을 보냈습니다.
오늘 받았겠네요, 어떤 답이 올지 추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또다른 분들이 이업체에 피해보지 않도록, 많이 퍼 날라주시길 바래요.
좋아요도 많이 눌러 주시구요,
회원님들의 응원이 저에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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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체일찌가 궁금하네요
오디오 수입상(?)들은 돈은 많고 양심은 적고 이런분들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