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뉴럴X보다 돌비 서라운드가 훨씬 낫군요.. ㄷㄷ
5.1.2 채널 프론트 프레즌스 구조로 사용중입니다.
이번에야 제대로 느꼈습니다.
뉴럴X는 솔직히 제가 DTS를 좋아해서 억지로 사용해왔던 것도 있는데,
이번에 리시버 교체하면서 좀 새로운 기분으로 돌비 쪽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뉴럴 X 사용하다가 돌비 서라운드 사용해보니, 볼륨이 갑자기 낮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왜이럴까 싶어 볼륨과 레벨 조정하면서 하나하나 맞춰봤습니다.
포인트는 돌비 서라운드를 최대한 느끼려면 볼륨을 생각보다 많이 올려야 되더군요.
그리고 넷플릭스 전우치를 보는데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사운드의 방향감이나 분리감 등등 아주 가지고 놀더군요;
타격시 극장처럼 별도로 소리가 강렬하게 때려주는 게 가장 큰 만족이였습니다.
(사실 이걸 원했던지라)
여기서 뉴럴X로 바뀌는 순간 뭉개지는 사운드와 알 수 없는 방향감, 심지어 볼륨까지 시끄러워집니다.
가만 보면 돌비는 돌비Sur를 사용하고 DTS는 뉴럴X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할 정도입니다.
확실한 건 돌비 서라운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볼륨을 올려야 됐구나 라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사운드가 이 정도 퀄리티 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_ -;
뭔가 돌비서라운드보다 뉴럴X가 볼륨이 더 크고 먼가 잘 들리는 느낌이 들어서
뉴럴X만 고집해왔는데 오늘 부로 확 바뀌었습니다.
왜 영화는 돌비 돌비하는지 점점 이해가 되가고 있습니다.
좀 오바하여 어그로 글을 올리게 된 점은 실례지만 전 돌비 서라운드를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만족해왔기에.. 지금 여러모로 충격을 먹었네요 ㅎㅎ;
dvdPrime 회원분들은 어떤 걸 선호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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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초창기때도 dd와 dts관련해서도 dts가 dd보다 음량이 높게 녹음이 되어있었다고 했었는데요 지금도 똑같은가 봅니다.
저도 그냥 dd surround로 설정하고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