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센터스피커 사용의 딜레마 문의

영화감상시 센터가있으면 어느위치에 시청하던, 가운데서 나야할 소리가 가운데서 넙니다. 센터없으면 정 중앙에서 시청하는 사람만 제대로된 방향에서의 소리를 듣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22343

저도 같은 질문글 올린적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긴했습니다.

결론은 각각 매력이 있긴합니다.

4채널로 또 다시 돌아가봐야겠네요 ㅎㅎ 

다른 방법은 센타를 한등급 높은 모델 쓰는게 좋다고 합니다.

현재는 센타 프론트 같은 라인업인데...그전에 한등급 높은거 샀다가 

앰프가 부족한것도 모르고 팔아버려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 

동일한 스피커 5개로 테스트 해서 4.1이 좋은지 5.1이 좋은지 테스트 해 보시면 왜 센터가 꼭 있어야 하는지 바로 판단이 설 겁니다.
하이파이에서 토인과 룸튜닝을 잘 하면 가수의 입이 정 중간에 있는 듯 한 호리를 내 주지만 그건 그런 효과이지 결코 센터를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귀가 2개이기에 소리 방향을 정확히 느끼는 거고 그 것 때문에 좁은방에 천정까지 스피커로 도배 하는 세상인데 오히려 줄이다니요.
아마 센터가 프런트보다 대사전달에 더 강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음색이 덜 마음에 들 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래서 띨 MCS 같은 고급 스피커는 5개를 동일한 스피커로 운용 해도 더 좋은 소리를 내 줍니다.
그러니 꼭 프런트와 동일핫 스피커로 테스트를 ᆢ

LCR 스피커를 동일하게 하는게 최적 아닐까요?
사운드 스크린에 숨겨서...

센터 좋은거 쓰는데도 별로라고 생각하면 4채널로 쓰면 됩니다.
본인에 맞춰쓰는거지 다른사람에 맞게 쓰는게 아니니까요~

제 경험상으로, 교체전 센터는 대사역활만 한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가 없었는데, 메지코ACC센터로 기변한 다음에 느낀건

대사는 말할것도 없고, 센터가 마치 우퍼같이 쾅쾅쳐주는 역활을 다 하며,

중심을 잡아주고, 프론트와 서라운드 스픽이 공간감 역활을

서라운드백(이게 의외로 중요합니다)이 소리의 찰진맛을 더해주며

(임팩트있는 부분의 끝소리역할 이라고 해야될까요?)

마지막 애트모스가 입체감을 담당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퍼는 이모든 소리의 음압과 쾅쾅거리는것이 아닌 소리의 진동파

(예를 들면 반지의 제왕에서 마법을 썻을때, 소리의 쓰나미가 확 펴져가는 느낌을 표현할때)

역할을 해주네요.

실제 쾅쾅쳐주는건 저의경우 센터가 담당합니다.

센터 정말 중요합니다^^

※대사 안 들린다고 센터 db높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대로된 센터는 db올리지 않아도

  대사 또렷하고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 센터db를 올리면 벨런스가 무너져 시끄러워집니다.

  프런트가 너무 세도 전체음이 좋지않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프론트를 반대로 약간 줄이는게

  전체 밸런스에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센터끄고 프론트에서만 대사 나오면 엄청 어색하고 별로더라구요! 프론트X2T 센터는504c 입니다.

FL - C1 ---TV--- C2 - FR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게임이건 BD 건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우선, 센터 스피커의 가치를 낮게 봅니다.
매우매우 낮게 봅니다.

하지만.
이미 소스에 센터 채널이 있는데.
굳이 이를 빼버리거나.
굳이 타 채널에 섞어 듣는 건 많이 이상합니다.

...공평하게 센터 2개.

센터용으로 따로 분리된 타이틀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제 경우 안 들리던 영어가 들ㄹ.......



퍼슨오브인터레스트 블루레이 경우였습니다. 2채널로 들을 땐 우물거리는 게 많았는데 3.1.2로 들으니 그 안 들리던 영어가 들리네요. ㅎㅎ
대신 2채널용을 강제로 변환 하는 건 별로더라고요.

다채널 인코딩이 질된 뮤지컬 영화를 감상해보시면 본인의 취향에 어느쪽이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프론트와 센터 조합으로 음감은 프론트로 영화는 3채널로 사용합니다.

센터높이가 프론트에 준하면 이질감 없이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