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야마하 RX-A4A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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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12:31:34
지난번 설치기 이후에 사용기도 작성해서 올려봅니다.
다만 글 작성시점에 변동이 생겼는데,
사용하던 LG 19년형 나노셀 TV가 AD보드가 완전히 나가버렸는지.....
켜지긴 하는데 바로 화면이 나가버리더군요.
OLED 55G1을 구매해두었으나 동남아쪽 코로나가 갑자기 너무 심해져서,
8월 중순쯤 되야 물건을 받을것 같다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임시 방편으로 저렴한 40인치 모니터를 물려서 사용을 하고 있고,
따라서 ARC로 연결 됬던 구성에서,
PC,Xbox 시리즈X -> 리시버 -> TV 구성으로 변경하여 영상 패스스루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부가설명 보다는 최대한 경험 위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1. 현재 스피커 구성환경
이전 설치기 글의 세팅에서 스피커쪽은 변한게 없습니다.
센터 - 폴크 T30
프론트 - 폴크 T50
리어 - 폴크 T15
프론트프레즌스 - 폴크OWM3
서브우퍼 - 야마하 NS-SW010
위의 환경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글 작성시점에서도 HDMI2.1 4k120 대응 펌웨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전 설치기 글의 세팅에서 스피커쪽은 변한게 없습니다.
센터 - 폴크 T30
프론트 - 폴크 T50
리어 - 폴크 T15
프론트프레즌스 - 폴크OWM3
서브우퍼 - 야마하 NS-SW010
위의 환경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글 작성시점에서도 HDMI2.1 4k120 대응 펌웨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디스플레이 문제로 확인이 가능하지는 않았겠지만,
출시한지 기간이 상당히 지났는데
아직까지 대응 펌웨어가 나오지 않은것은 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2.세팅 후
YPAO를 돌릴때 예전엔 그냥 테이프로 위치 고정해두고 했엇는데,
YPAO를 돌릴때 예전엔 그냥 테이프로 위치 고정해두고 했엇는데,
YPAO 마이크를 올려둘 조그마한 스탠드가 동봉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탠드 높이가 굉장히 낮아서,
굳이 안써도될것 같긴 했습니다.
* 그리고 기존 V685는 스피커 임피던스를 바꾸려면 아예 껏다가 다시 키면서 모드로 들어가서 바꾸고 다시 켰어야 했는데
이게 굉장히 편하더군요.
바로 설정창에서 바꿀 수 있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편한점 같습니다.
3. ARC
처음에 기존 TV가 살아있었을 때는, TV에 소스기 연결후 ARC로 연결했엇는데,
이때 기존에 RX-V685 사용했을때는 계속 그랬던 건 아니지만,
간헐적으로 한 1초 정도 decoder off 가 되면서 사운드가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었씁니다.
호환성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게 계속 그랬던건 아니고
가끔 발생하는 문제였어서, 더더욱 신경쓰이는 문제 였습니다.
그리고 한번 발생하면 한참동안 계속되더군요......
그래서 리시버를 HDMI2.1 대응하는 신형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A4A가 참 좋은 선택인것 같네요.
A4A에서는 해당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추후에 4k120 패치가 된다면 굳이ARC로 사운드를 쓸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6.14일에 마지막 펌웨어던데 언제쯤 패치가 될지는 요원하네요.....
4.음향
기존에 V685 를 사용햇을 때는, Straight 모드로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A4A에 서라운드 AI라는것이 있어서 사용을 해봤엇는데,
음악을 들을때는 너무 센터사운드가 커져서 좀 아쉽더군요.
제가 선호하는 음 성향이 아니었습니다.
게임이나, 영상류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효과가 났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스트레이트로 놓고 dolby atmos for home theater 모드로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이전에 사용하던 보급모델보다는
사운드의 풍성함이 좀 더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제가 막 전문장비로 측정을 해본것은 아니지만 그런 감이 있엇습니다.
5.기타
UI 같은것은 이전 모델들 대비 크게 바뀐건 아니라서 따로 코멘트 할게 없습니다.
한글 UI가 지원이 되면 좋을것 같네요.
물론 어려운 단어나 문장들이 아니지만, 그래도 야마하 코리아도 있는 만큼,
추후에는 한글 적용된 UI도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6. 마치며
사실 AV쪽에 입문한지도 얼마 안된데다가,
야마하를 제외한 타 메이커는 사용해보지도 않았습니다.
RX-V381 -> RX-V685로 한번 기변한 뒤,
HDMI 2.1 대응해서 RX-V6A를 구매하려 하였으나...
호환성 이슈 때문에 계속 미루던 차에
RX-A4A 체험단에 신청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출시하면서 드디어 오류없는 HDMI2.1로 홍보를 해서,
해당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용기를 작성해보려고 하엿습니다만.....
펌웨어가 안나오기도 하고 참 사람일이 모르는게 새 TV를 구매했더니
갑자기 기존것이 죽어버려서 4k/120도 현재 불가능해져버렸네요.
사실 그래서 중점을 잡앗던게 안되버리니, 반쪽짜리 사용기가 되버린 느낌이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 체험을 통해서
어벤티지 라인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체험 이전에는 이렇게 까지 비싼걸 쓸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그럴만하다' 는 생각이 깊게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기기지만,
아직 패치가 되지 않아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싶네요.
하루빨리 대응 패치가 완료되어, 즐거운 4k120hz 환경을 맞이 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3
Comments
2021-07-24 19:45:13
rx-v6a랑 rx-a2a 제품 기판교체가 9월달부터 이뤄진다는데 아마 그 즈음해서 펌웨어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021-07-25 18:22:50
글 잘봤습니다. |
| 글쓰기 |
사용기 잘 봤습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YPAO 마이크 울려둔
조그만 스탠드는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스탠드가 아니고 높이 채널 측정용 YPAO 장비로
거리 및 방향에 정확한 높이까지 측정해줍니다.
YPAO 측정은 기본 측정 1회 및 높이 측정 4회
총 5번 실시 합니다.
높이 측정까지 하시면 프론트 프레즌스,
애트모스 오버헤드 등의 벽면 및 천정의
사운드가 더 명료하게 들립니다.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