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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의 지름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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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6 19:23:39

제주 타운하우스에 거주중...

처음엔 삐까번쩍하게 홈시어터나 하이파이 시스템 꾸밀 계획이었지만...

딸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공부해야 할 것도 늘어나고 일찍일찍 자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진짜 빠방하게 차려놓고 볼륨 올릴 수 있는 주거여건이 됨에도... 집에서 음악이나 영화 사운드

크게 즐기는건 언감생심입니다.... T T

그러다보니... 자꾸 헤드폰, 이어폰 쪽으로 몰입하게 되는군요...

 

작년 이맘때부터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해 기존 기기들 정리하고 새로 들이기 시작한지 1년...

이젠 그만 달릴 때도 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결산하는 차원에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메인 시스템입니다...

우 거치형 좌 코드리스입니다... ^^;

(PC 는 투박한 브랜드 PC 가 테이블 밑에 짱박혀 있습니다..;;)


 

메인 거치형 시스템은 JAVS X7 DDC + SMSL M400 + 포니터 XE + 스텔리아/엠피리언 입니다.

포니터 XE 가 음질, 노란 레벨미터에 의한 감성 외에도 헤드폰 2개를 동시에 연결하고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참 편리하네요...

 

 

X7 DDC 영입 후 입출력이 다양해져 여러 모로 편리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도 직결되고.. PC 연결시 음질도 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DAC 은 요즘 구하기 힘들어진 AK4499 칩이 장착된 SMSL 의 풀밸런스 플래그쉽입니다.

R2R DAC 을 들여보고 싶지만 에이징할 시간도, 자신도 없어서 그냥 이 녀석으로 만족중....

선호하는 성향도 쿨앤클리어라 비교적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헤드폰들...

성향 차이는 뚜렷해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푹 빠져있는데 스텔리아로 들으며 플레이하니 디아블로2의 음악과 음향이 굉장히 퀄러티가 높다는걸 알 수 있겠더군요... 

 

 

코드리스 시스템... B&O 골드톤으로 깔맞춤했습니다... (골드..를 좋아합니다...^^;)

최근에 지른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최강의 소스기기입니다.

거치형으로 연결해 애플뮤직 무손실 음원도 감상하고 블루투스로 무선으로도 즐깁니다.

그건 아이폰도 마찬가지이지만 음질이 아이패드가 더 나은 느낌입니다...

 

 

B&O H95...

애플기기 사용자임에도 에어팟맥스를 밀어냈습니다..

비록 공간음향은 지원하지 않지만 기본 음질에서 넘사벽입니다.

디자인, 마감까지 더해 최고의 코드리스 헤드폰이라 할 만 합니다.

 

 

B&O EQ...

B&O 최초의 노캔 적용 코드리스 이어폰인데 음질도 더 좋아졌습니다.

역시 타 브랜드 대비 마감도 넘사벽입니다... (그런데 가격도...;;)

소니의 새 코드리스가 귀에 전혀 정착이 안되어 포기하면서 이 녀석으로 갔지만 H95 와 깔맞춤이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B&W 의 PI7 이 궁금해서 결국 또 질러서 오고있는 중입니다...;;)

 

 

전투용으로 사용중인 LG 톤프리7...

착용감이 넘사벽입니다. B&O EQ 도 착용감에선 이 녀석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용시간은 오히려 이 녀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유선 충전시 크래들의 자외선 살균기능도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의 후속작이 또 제가 좋아하는 금색 모델로 출시되어서 역시나 또 질러서 오고있는

중입니다...;;;)

 

 

 

요즘은 많이 쓰지 않지만 유선 이어폰도 있습니다...

전설(?)의 명기 AKG K3003...

아이폰이 3.5 mm 단자를 지원하지 않아 애플 변환단자에 연결해 쓰다가 ATOM2 를 질러 연결해주고 팁을 스핀핏으로 바꿔주니... 거의 새로 태어났습니다...;;

특유의 맑고 청량한 고음때문에 내치질 못하겠네요...

 

 

직장의 서브 시스템입니다...

JAVS X5 DDC + 토핑 D90/A90 + 유토피아 입니다...

역시 아이폰과 PC 를 연결해 듣는데 근무하다가 짬이 날 때의 휴식을 보장해줍니다...

 

 

토핑 D90 / A90 은 거치형으로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X5 DDC 까지 붙여주니 범이 날개를 달았네요...

집의 메인시스템에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컴팩트 거치형입니다...

 

 

유토피아가 서브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지만 메인시스템 못지 않은 만족감을 줍니다.

애플뮤직이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을 지원하기 시작한 후로 직장에서의 음감도 너무 즐겁습니다.

가끔씩은 일 끝나고 퇴근을 미루며 직장에서 음감을 하기도 합니다...

 

 

제 방 한 구석에 갖춰놓은 스피커 시스템...

아캄 FMJ CDP + 테라 Ti88 진공관앰프 + 모니터오디오 GS10 입니다.

모두 오래된 모델들이지만 여기에도 역시나 최근 1년 사이 새로 지른 녀석이 숨어있습니다...

JAVS X5 DAC 을 데스크 헤드파이 거치용으로 쓰다가 SMSL M400 이 들어오면서 이쪽으로 돌렸네요...

(XLR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터라...)

X7 DDC 에서의 출력이 M400 뿐만 아니라 이쪽으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아이패드나 아이폰 소스 음원을 여기로도 감상 가능합니다...

이젠 CD 갈아끼는게 너무 귀찮더군요...

(아캄 CDP 는 거의 장식품 신세...)

사실 이 앰프와 스피커들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아이들이 모두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 수많은 기기들이 지난 1년간 거쳐갔습니다...

앞으로도 또 여러가지 새로운 기기들이 나올 예정이지만... 당분간 여기에서 멈추고 음악을 즐기는데 신경써야겠네요.

다만 정전형 헤드폰은 아직도 궁금합니다... ^^;;;

(질러도 더이상 놓을 자리도 없어서 못지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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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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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0:22:44

 포니터xe 로 물려서 듣는 스텔리아는 듣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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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13:58:33

디아블로 할 때 소리 정말 좋습니다.. ^^

1
2021-10-18 10:19:37

 헤드폰 매니아시네요~!

저 정도면 음악을 정말 많이 들으시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 k3003 사용했고 헤드폰도 진공관에 스탁스 사용한 적이 있어서 반갑네요^^

지금은 청력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하지만~~

 

 

WR
1
2021-10-18 11:45:26

헤드파이 쪽으론 거의 종결했다고 생각하지만 유일하게 정전형을 써보지 못해서 아직도 궁금합니다... 

언젠가는 스탁스나 보체, 또는 오디지에서 새로 나온다는 정전형 헤드폰을 들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더이상 놓을 자리가 없다는... T T)

저도 청력 보호를 위해 어느 기기를 쓰던 하루 1시간 이상은 안듣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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