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돌비 애트모스 지원되는 리시버로 바꾸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돌비 애트모스에 호감이 생긴 1人입니다.
얼마 전까지 삼성전자 q950a 사운드바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결국 분리형 스피커가 낫다고 판단하고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리시버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운드바 카테고리에도 적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리시버는 RX-V577이고, TV는 삼성전자 QLED KQ85QT70AF입니다. 스피커는 와퍼데일 5.1채널인데 리시버를 2014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했으니까 아마 그 당시 모델일 겁니다.
제 상황을 설명 드리면, 그동안 우퍼는 꺼 버리고, 평범하게 영화를 보다가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를 애플TV 4K로 보면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화질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 스피커 볼륨을 좀 키우고, 제 눈높이에 위치도 적당히 놓았더니 음질에도 만족하는 중이고요.
다만 디즈니 플러스에 애트모스가 지원된다고 하고(돌비 디지털 플러스 포맷이라는 설명은 회원님들에게 들었습니다.), 거기에 PS5 디스크 버전 활용해서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4K 블루레이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게 야마하 RX-V6A(가장 저렴한 듯), 데몬 AVR-S960H가 보이더라고요. 바꾼다면 둘 중에 어느 게 나을까요? 아니면 따로 추천할 만한 리시버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애트모스를 위해 스피커를 추가한다면 또 어떤 게 좋을까요?
언급한 것처럼 현재 사운드에 만족할 정도라서 위 리시버나 스피커보다 더 고가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욕심은 나지만, 아파트 방 안에서 듣는 중이라서요.
미리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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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미리 양해 구합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 중이시네요.
저는 거진 Q950A로 80퍼센트 갔는데요, 20년 쓴 5.1ch 리시버 정리하고, 프론트 스피커만 적당히 dac에 물려서 음악용으로 쓸까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다이 애트모스 리시버로 선회하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