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야마하 YAPO 설정을 다들 사용하세요?
현재 거실에 야마하 RX-V781, 작은방 게임용으로 RX-V481을 사용하고 있고, RX-A8A를 구입하려고 대기 중인데, 출시 할 때 380만원 + 네이버 적립해 주던 딜을 놓쳐서 현재는 존버 중입니다.
몇년동안 야마하 리시버의 YAPO로 스피커를 셋업해서 듣고 있었는데,
YAPO가 설정해 준 스피커 레벨 설정을 보니 좌우 스피커는 0db인데,
센터는 -5db, F-Presence -3.5db, 후면 서라운드는 -3.5db, 우퍼 -7db로 출력 레벨을 줄여 놓았더라구요.
천장에 직접 거치하는 스피커가 아니고 좌우 스피커 위에 올려놓아 음이 천장에 반사되는 애트모스 스피커는 크게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애트모스 및 후면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너무 소리가 안들린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고, 리시버가 입문용이라서 그런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출력 레벨이 -로 줄여진 것을 +레벨로 설정을 했더니 그동안 느껴지지 않았던 음이 더 크게 잘 들리고 공간감이 살아나네요.
총알 이동 소리, 헬리콥터 날아갈 때 공간감 등이 더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YAPO가 설정해 준 셋팅이 아니고 임의로 높여놔서 스피커 간에 밸런스는 깨질지 몰라도 영화볼 때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기기
* 리시버 : 야마하 RX-V781
* 스피커 - 프론트 : NS-F71
- 센터, 리어 스피커 : NS-P51
- 서브우퍼 : YST-SW012
- 애트모스 스피커 : 온쿄 SKH-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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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ao수치가 전체적인 채널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볼륨을 높이거나 줄이고 합니다.
밸런스를 맞추고 싶으시다면 전체적으로 볼륨을 올리시는 걸 추천 드려요.
다만 취향따라 프론트만 좀 더 크게 올리시거나 센터만 더 올리시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애트모스 채널만 높여서 듣곤 했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