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사용중입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 DAC 연결 , 안드로이드 폰에서 DAC 연결, 맥미니에서 리시버 직결해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호환성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DAC가 구형이라 출력소스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안될 뿐이지요..(제일 장점은 Airplay2 인것 같습니다. 애플뮤직을 에어플레이도 듣다가 유투브를 실행해도 티비로 유투브가 에어플레이로 재생됩니다. 끊김도 없고요...애플티비플러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도 맥미니에서 실행하는것 보다 아이폰에서 에어플레이로 하는게 더 편합니다.)

윈도우는 사운드카드 설정대로 출력하거나 앱에서 바이패스하는 방식으로 설정하면 되지만 맥OS는 설정에서 오디오기기에서 설정하고, 오디오MIDI에서 출력(24/192,32/192 등)설정을 해줘야 됩니다.

2021-12-03 15:07:00

이게 애플뮤직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만 고해상도 무손실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애플도 참…
애플티비에서도 무손실은 되는데 고해상도무손실이 안됩니다. 하이파이 하시는 분들은 신경 쓰이실듯요.

2021-12-03 22:21:36

아이폰 아이패드만 현재로서는 무손실 음원지원이 된다가 맞습니다.

2021-12-05 11:38:22

무손실 음원을 토핑 e30 dac에 물렸을때

아이폰12미니는 48 pcm이 찍히는데

안드로인드 LG g6에 애플뮤직 설치 후 해보니 96 pcm이 찍히네요.

어느게 나은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2021-12-06 00:58:40

현재 소스기기로 애플 뮤직을 유선 연결하는게 가장 좋은것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이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것 같은데 업데이트 되면 다른분이 알려주실것 같고요,,, 제가 이렇게해서 사용중인데 집에 있는 dac에 애플뮤직 최대 고해상도 포맷인 192khz 음원 잘 들어가는것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갤노트 10도 사용중인데 여기에 애플뮤직을 깔고 들으면 모든 음원이 48khz로 고정됩니다. 이게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데 사실 일반 cd 44.1은 해상도가 정확하게 매칭되지 않아서 오히려 약간씩 음원이 흐트러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원음의 hz는 그대로 출력해야 원음대로 나오고 내부에서 재조립하면 이미 원음이 아니게 되는데 이걸 바꾸는 방법을 아닉 못찾았네요

여담인데, 혹시 무선으로 듣겠다면 현재 최고 포맷은 소니 LDAC인데 이게 소니꺼다보니 애플기기에서 지원을 안합니다. 그런데 갤럭시는 지원을 해서.... 무선 최고 음질은 애플뮤직으로 갤럭시를 통해서 소니 헤드셋(....)에 연결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가장 음질이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휴대용은 이쪽이 애플 기기보다 낫습니다. 애플이 새 고해상도 블투용 코덱을 내놓지 않는다면요 ㅎㅎ

2021-12-06 10:17:05

정리를 하자면, 애플뮤직에 대처한 애플기기들의 안정화가 아직까지는 덜 되었다는거지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시도를 많이 해보셨군요!!

이거원.. 애플뮤직 들어볼려다가 계획에도 없던 애플기기를 또 들여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헤드셋은 귀에 땀이 차서... 잘 쓰지 않고 있네요.. 애플 소스를 삼성폰을 통해 소니 헤드셋으로 들어야 된다니.. 이렇게 되면 애플생태계 파괴....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2021-12-06 19:15:40

아 혹시나 착오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당연히 무선보다는 유선이 음질이 더 좋습니다"

이걸 전송속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선 최고인 LDAC의 경우, 전송 속도가 330 / 660 / 990kbps입니다.

MP3가 보통 64~320kbps인거에 비하면 확실히 월등히 좋죠.

다만, 우리가 흔히 표준 음질로 사용하는 cd의 경우 1411kbps가 필요합니다 .즉, 무선 최고라는 LDAC으로도 CD음질조차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하물며 고해상도는 언감생심이죠 ㅎㅎㅎㅎㅎ

지금 상황이면 용도 자체가 거치형 환경이므로 꼭 "편의성"을 따지지 않고 "음질"을 따지겠다면 유선으로 구축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애플음원에서 아이패드가 유리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휴대용이면 전원 공급이 충분한 아이패드가 음질상 더 유리한 부분(정확하게는 엠프의 전압 전달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 환경이라면 거치형인 경우에는 별도의 전원 공급으로 엠프가 따로 달려있고, 순수하게 DAC 능력만 보면 되기 떄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나 거의 차이 없다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2. 하지만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폰은 라이트닝 단자(....)를 쓰고 있어서 USB C타입에 비해서 최대 전송속도 제약이 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스펙은 기억 못하는데, 아마 고해상도 음원을 라이트닝 단자로는 속도 제한에 걸려서 100% 출력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라이트닝도 아니고, 애플 기기 이면서 USB C여야 하는것은.... 아이패드뿐이죠. (-_-.....

애플 생태계에 계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아이폰은 가지고 계실것 같고, 아이패드에서 USB C 지원하는 타입을 가지고 계신다면 확실하게 100% 고해상도 음원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맥북이 지원하는지 여부는 제가 맥북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ㅎㅎ

이 부분도 같이 참고해서 어떤 장비를 구해야할지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 환경이면 USB C 단자가 있는 "iOS 앱스토어 접근 가능한 애플 디아비스"를 구하시고, 유선 B to C 케이블을 구해서 DAC와 물리시면 됩니다.

물론 블루투스 환경이 아니라 DAC에 직접 에어플레이2로 전송하면 대역폭이 더 커서 고해상도 음원을 손실없이 보낼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제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에어플레이를 쓰려면 이건 기기가 지원해야하니까 엠프나 DAC를 교체해야해서 배보다 배꼽이 커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안정성이 좀 불안한 애들이 많아서 그쪽으로 가시려면 좀 다른 자료를 많이 찾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전 아직 유선이 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