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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튜닝]  AV 오디오와 공간론 (2): 애트모스 등 이머시브 사운드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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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6 14:09:23

필자는 예전에 'AV 오디오와 공간론'이라는 개괄론을 작성해 본 적이 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291181

 

당시에는 좀 하이파이/ AV에 공통된 부분을 다루느라 AV에선 지상 서라운드에 주안점을 두고 작성했는데, 시간이 지나 돌비 애트모스 등 이머시브 사운드에 대한 관심과 컨텐츠가 더 늘어난 지금은 보다 이에 주안점을 둔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상정한 공간론 (2)를 적어 봅니다.

 


1.

AV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면 적어도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셨을 돌비 애트모스와 DTS:X는 2016년 경에 처음으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들은 소위 '이머시브(몰입형) 사운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요.

 

다만 이들 포맷의 제창사들이 사람들에게 주로 내세웠던 건 '천장에서도 소리가 나온다. 앞으로의 영화 사운드는 높이 개념까지 포함한다.' 였고, 실제로 등장한지 5년이 넘도록 대개의 사람들이 이머시브 사운드에 요구하는 것은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가 분명 기존 지상 서라운드에 익숙한 시청자에게 '몰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이머시브 포맷의 장점 세 가지 중 하나에 불과하기도 합니다. 돌비 애트모스를 위시한 이머시브 사운드 포맷의 장점 세 가지는 '공간감, 이동감, 높이감'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본 게시물을 보기 전에 먼저 참조해 주셔도 좋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40207

 

그럼 단순히 오버헤드(천장) 스피커가 강하게 소리를 낸다, 외에 이머시브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이번 칼럼에서 다루는 건 그 부분입니다.

(* 이후 이머시브 사운드에 대한 통칭은 '돌비 애트모스'로 통일합니다. DTS:X와 애트모스는 믹싱 주안점이 좀 다르지만, 크게 볼 때 장점과 주안점은 같기 때문에 본 칼럼에선 굳이 구분하지 않습니다.)

 

2.

거두절미하고, 돌비 애트모스의 3요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공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중에서도 천장이 적당하게 높을 수록 좋습니다.

 

일단 오디오를 위한 공간 설계론 중에서 현재 가장 유명하고 알기 쉬운 편인 '카다스 황금비율'(미국 카다스사의 대표 조지 카다스가 제창한 오디오 공간 비율)에 따르면, 오디오에 적합한 룸 사이즈의 비율은 가로(너비)x세로(길이)x높이 비율이 16:26:10 입니다. 덤으로 좌우대칭 직사각형이 아니라 한쪽이 기울어지거나 그 정도는 아니라도 좌우 길이가 약간 다르면 더 좋습니다만, 이 정도쯤 되면 정말로 오직 그 용도만을 위한 룸이나 건물을 만드는 수준이겠고.

 

이 황금 비율은 본래 '마주보는 벽면에서 발생하는 사운드의 감쇄에 유리한 구조'인데, 카다스 씨는 물론 스테레오 하이파이를 염두에 두고 제창한 것이지만 이 구조는 AV 멀티채널 구현 시에도 잘 맞아 들어갑니다. 이는 소리의 반사 상태를 적절하게 컨트롤하여 각 채널의 개별 표현력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적절한 무대감을 공존시킬 수 있기 때문으로, 어찌 보면 멀티채널 구현 시에 더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돌비 애트모스는 양쪽 방면 대칭형이 아니라 한쪽에서만 소리가 나는 채널(= 천장/ 바닥에서 동시에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only 천장 채널)이 있기 때문에, 특히 높이감 구현에 한해서는 전체 비율보다 천장이 좀 더 높아도 오히려 유리해지는 특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늘 애트모스만 듣고 사는 것 또한 아니므로, 결국에는 비율을 맞춘 가운데 천장이 높으면 좋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3.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 가정집의 경우, 가장 인기 있는 주거 환경인 아파트를 예로 들면 현 시점 일반적인 한국 아파트의 천고는 대개 2.3m로 맞춰져 있습니다.(2019년 통계청 조사 결과, 약 50% 이상이 2.3m) 이 높이를 기준으로 카다스 비율을 역산하면 가로 3.7m x 세로 6m 정도의 룸(22.2제곱미터/ 약 6.7평)이 소리 듣기에 가장 좋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방음이니 인테리어니를 떠나, 일단 6.7평 가량의 '단일 공간'을 오디오 룸에 할당할 수 있는 아파트 거주자부터가 별로 많지 않고 + 더 나아가 가로 3.7m는 그렇다 치고 세로 6m를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실조차 이렇게 만들면 가로를 길게 두고 활용하려 들지 세로를 저 정도로 길게 만들지 않고.

(* 그래서 필자도 일반적인 AV 앰프 리뷰용 서브 룸의 비율은, 늘 관련 리뷰에도 언급하듯이 가로 4 x 세로 3 x 높이 2.5m 정도의 룸입니다. 이게 평범한 거실AV 혹은 좀 더 넓은 집의 룸AV 에서 흔한 공간 비율이고, 그래서 가장 광범위하게 유사한 느낌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

 

또한 아무튼 면적은 3.7x6 짜리 룸을 만들었다 해도, 애트모스 사운드에선 이 2.3m라는 높이가 갖는 태생적 아쉬움이 생기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비 오는 소리를 애트모스 믹싱하여 오버헤드 스피커에 소리를 할당해도, 최대 2.3m 높이에서만 비가 내리게 된다는 이야기로 > 이 환경에서 아무런 EQ라든가 기타 물리적인 조정 없이 소위 '쌩으로' 이 소리를 구현할 경우, 좀 과장해서 말하면 머리에서 조금 위에 비구름이 있는 느낌이 되며 비가 오(고 있다고 느끼)는 공간의 넓이도 그만큼 축소됩니다.

 

4. 

다만 그렇다 해서 무조건 높이가 높은 공간을 만들면, 그때부터는 '세밀한 디테일'을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5m 정도 높이를 주고 싶다면 황금 비율상 가로 8m x 세로 13m 정도(104제곱미터, 약 31.5평)의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만한 통짜 공간은 그냥 소리를 제대로 내려고만 해도 엥간한 컨슈머 오디오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보다 넓은' 공간용 장비의 주안점은 이제 스케일에 점점 무게가 실리게 되며, 디테일 구현의 비중이 내려가고 청자 또한 그것을 제대로 캐치하기 힘들어집니다.(아주 값비싼 대형 컨슈머 하이파이에선 이 영역도 스케일+디테일을 커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본 칼럼은 이머시브 = AV 멀티채널 사운드와 일반적으로 구현 가능한 시스템에 중점을 둡니다.) 양쪽에서 소리가 나는 서라운드도 그럴진데 한쪽에서만 소리를 내야 하는 오버헤드는 더 그렇고요. 

 

참고로 이래서 '영화관보다 가정 사운드가 더 좋다'는 느낌 역시, 일반적으론 스케일감을 도외시하고 디테일감에만 집중한 경우입니다. 쉽게 말해서 [ 비록 머리 위에 구름이 있다해도, 비 내리는 소리의 선명도는 극장보다 집이 좋다. 극장에선 비 오는 소리가 높은 데서 들리긴 해도 그저 뭉쳐서 웅웅 크게만 울릴 뿐 디테일하지가 않다. ]는 것이고요. 그대신 가정에서 '비가 오는 공간'은 글쎄... 머리 위에서 샤워기를 뿌려서 젖는 공간 정도만 구현되고 말지요.

 

5.

이런 점들을 모두 고려할 때, 필자가 생각하기에 현 시점의 가정용 장비로 적절하게 구현하기에 좋은 높이 레인지는 2.3m - 4.6m 이내라고 봅니다. 2.3m에 가까울 수록 선명함에 무게가/ 4.6m에 가까울 수록 공간감에 무게가 실린다고 볼 수도 있고.

 

빈말이 아니고 우선 필자의 메인 홈 씨어터 룸도 이에 입각하여 가로 5.6 x 세로는 9(좌)/8.8(우) x 높이 3.5m로 정해서 설계되었고, 단일 건물 자체를 여기에 맞춰 만들었습니다. 아예 이렇게 만들면 EQ 보정에 의존하지 않아도, 다시 말해서 앰프와 더 나아가 스피커의 본래 실력 그대로 발휘할 수 있고 + 일반 컨슈머 오디오 레인지에서 디테일과 공간감의 장점을 골라 조화롭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직설적으로 말하면 필자의 예산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장비(만)을 끝없이 하이엔드로 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나온 공간 타협안이기도 합니다.)

 

물론 추가로 이에 적절한 돌비 애트모스 대응 앰프와 스피커 및 추가 튜닝이 받쳐줘야 한다는 전제는 붙지만, 일단 공간을 만들면 반은 해결된다고 봐도 됩니다. 공간이 안 되어서 어떻게든 우겨넣으면, 다른 부분에서 아주 힘들거나 한계가 느껴지거나 때로는 사고가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공간이 최고입니다.

 

6.

물론 3에서 이미 말했듯이 아파트에선 택도 없는 소리하고 있네. 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합시다 < 라고 하셔도 딱히 반론할 수는 없으나, 그래서 아파트에선 아파트에 맞게 EQ를 돌리든 타이밍 조정을 하든 그런 쪽을 잘 하는 기기와 운용 노하우가 필요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장비의 기본 능력을 파악해서, 예를 들어 사운드바를 쓴다면 그에 맞게 공간을 제한하고 EQ를 돌리는 노력이 필요하고 할 수도 있고요.

 

즉, 지금까지 말한 바를 요약하면 이렇게 됩니다.

 

a. 앳모스의 효과는 천장이 높을 수록 느끼기 쉽다.

b. 하지만 천장만이 아니라 공간 비율에 따라 맞춰가는 게 (공간에서 구현되는)소리 자체에 좋다.

c. 천장이 낮을 수록 + 공간이 좁을 수록 EQ 등을 세밀하게 돌리는 장비와 노하우가 필요하다.

d. 천장이 높을 수록 + 공간이 넓을 수록 기본은 됐다. 부가적으론 장비 자체의 기본 실력이 필요할 뿐.

 

여기에 추가로 컨텐츠 퀄리티까지 좋으면, 그때는 제대로 음장 공간의 높이와 넓이가 함께 살아나면서 돌비 애트모스의 자랑인 3요소 - 공간감, 이동감, 높이감이 최대한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와, 이건 뭐. 그냥 애트모스고 뭐고 집어 치우고 서라운드나 들을래 < 라는 감상이 나올 수도 있을 듯한데, 실제로 필자도 공간은 만들어 놓고 대략 5년 동안 이 공간에 애트모스 시스템을 구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건 장비 선택의 문제였으니, 그건 또 다른 기회에 다루기로 하겠고요.

 

요는 이야기가 좀 복잡하고 현실적 제약이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른 측면에서 보면 현대 AV 장비들의 보정 기능 또한 많이 발전한 상태이니 꼭 공간이 안 된다고 처음부터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 이야기는 언제 다른 지면으로 뵙기로 하고, 끝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AV는 꿈을 먹고 자라니, 꿈을 포기하지 마시길~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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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6 14:02:25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네요.

WR
2022-01-16 20:01:50

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2-01-16 14:07:35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언제가 될 진 몰라도 언젠가 단독주택으로 이사갈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어지는 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WR
2022-01-16 20:04:37

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편은 요즘 바빠서 빨리빨리 작성하지는 못하겠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2022-01-16 15:36:28

역시 공간… 공간….. 또 공간이군요….!!!
예전 글부터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22-01-16 20:06:37

넵, 공간을 지배해야 오디오 정복의 길이 열립니다.

2022-01-16 18:05:00

잘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느데요

카다스 황금비율에서 설치하는 스피커..

예를 들어 서라운드로 인월, 북쉘프, 톨보이에 따라 공간은 그대로인데..

스피커의 위치는 달라지잖아요?

이럴경우 공간이 기준이되는건지 스피커의 위치를 기준으로 벽이 이동해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 

WR
Updated at 2022-01-16 20:32:59

인월 때문에 일부러 가벽을 치거나 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물론 공간 기준으로 스피커 종류와 능력에 따라 그 위치를 미세 조정하는 게 기본입니다.

Updated at 2022-01-17 00:10:24

오디오의 황금비율은 룸 공간 비율을 말하는 것 입니다. 스피커 위치 비율이 아니고요. 그러나 초기 룸 공사가 아니라면 공간의 비율은 쉽게 못 바꾸니, 스피커 위치는 룸 반응과 (REW등을 사용하여) 돌비기준 각도와 높이 tolerance 기준으로 시작하여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것 입니다.

Updated at 2022-01-16 22:08:05

조지마님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를 더 적을수 있다면, 5.1이든 7.1이든, 돌비 기준을 무조건 그림대로 따라하는 것보단 소리가 방을 원형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며, 스피커 스피커 사이 각도를 적절히 조정하여 빈 (?) 틈이 없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시스템의 모든 스피커 스피커 사이 각도가 균형있게 잡혀야지 소리가 방을 돌아갈때 빈 공간이 없다는 것 입니다. 와이드도 이 이유로 생긴 것 이죠. (앞에 있는 LCR이 대략 시청 위치에서 각 15도-30도 이면 옆 (90도) 또는 약간 뒤에 있는 (110도) 사이드 서라운드와 각도가 너무 커서 제대로 coverage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애트모스를 설치 할때에도 기본 베드 레여 (bed layer) 와 천장 스피커 사이 각도와 공간 틈을 채우면서 시청자 주의를 돌게 해야하지 그냥 돌비 가이드라인 (그림)을 따라하는 것은 아니다는 것 입니다. 하여튼 전문가의 글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2-01-16 20:32:39

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돌비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가이드이고, 실제 위치와 각도는 사용자 위치와 공간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게 좋습니다.

2022-01-16 23:20:46

좀 신기했던게 10 16의비입니다 실재로 황금분할비인(1+root(5))/2=1.6쯤되거든요 이게 수학과에서는 피보나치수열의 무한공비를 의미하고 황금분할비를 나타내기도합니다 미학에선 대부분의 자연이 모듈화되었을때 나타나는 안정적인 비를 나타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ㅎㅎㅎ아기가 있으니 앳모스 구축은 커녕 오디오 키는것도쉽진 않네요

Updated at 2022-01-17 00:34:43

오디오의 황금비율이 피보나치수에서 나온 것 입니다. 그래서 룸 길이가 26 이죠.

WR
2022-01-17 07:58:58

카다스 씨가 바로 그 피보나치 수열을 근거로 해봤더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 부터 시작해서 발전시켜 나간 거라 그렇습니다.

2022-01-17 01:13:08

 작은방에서 5.1.4를 듣는 저에게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ㅎㅎ

항상 들으면서 천정이 낮아서 소리가 별로인듯해.. 라는 생각이 늘상있었는데요..

잘읽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2-01-17 08:00:58

네. 천장 높이가 깡패긴 하지만, 낮은 데선 또 그 한계 속에서 좋게 듣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늘 그렇듯이 언제나 답을 찾는 게 사람 아니겠는지.

2022-01-17 15:25:06

그럼 아파트 룸에서 방음 설치까지 하면 높이가 2미터가 안 되게 줄어들겠군요.

이래저래 제약이 많군요. 


WR
2022-01-17 15:26:56

네, 그래도 요샌 천고를 더 높이는 아파트들도 점차 생기고 있다고는 합니다.

2022-01-18 00:49:06

전용룸 사이즈 딱 좋네요~
좁지도 아주 크지도 않은 넉넉한 느낌요 ㅎㅎ
저런 공간 갖고 싶네요ㅠ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ㅎ

WR
2022-01-18 07:52:05

네, 기대에 부응하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한적한 곳으로 오시면 아무래도 도심보단 그런 공간을 마련하는 난이도가 내려가긴 합니다.

2022-01-21 15:36:31

제가 늘 고민하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답 해주신 글입니다...돌비에트모스는 쓸데 없이 사운드바로 갈 생각 접고 이사가서 제대로 꾸며보기로 했습니다...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2-01-21 18:54:23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 생각하신대로 잘 꾸미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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