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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케이블가지고 논쟁을 하시는 이유를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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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5 07:39:35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사기임이 명백하고 법적으로 사기가 아니라고 쳐도 기만적인 마케팅이 분명한데 뭐하러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하는 분들은 정신승리하게 두시고 그냥 본인일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상식적인 99.9999퍼센트의 사람들은 케이블따위에 신경도 쓰지않습니다.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면 게시판에 분쟁도 나지 않을것같습니다만… 1+1=2 임을 아는것이 마치 대단한것처럼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글 올리는 분들도 그 글의 타켓층이 굉장히 소수임을 알고있을겁니다.. 말도 안되는 소수이겠죠. 3이라고 우기는 분들이 타켓층일텐데 뭐하러 힘을 빼시는지 솔직히 납득이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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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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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7:41:58

사는사람이 자기돈으로 사는거고, 플라시보 효과로 더 좋게 들린다면 그것 또한 좋게 들리는건 맞으니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걍 살사람만 사고, 자기네 회사 이렇다. 라는 홍보용 급의 제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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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2:02:54 (182.*.*.158)

가짜약으로 암을 낫게 한다고 해서 먹었더니 플라시보효과로 인해 암이 호전되는 느낌만 받고 실제론 차이가 없다면 그건 사기가 아닌건가요? 체육관에서 노인들 상대로 약파는 사기꾼한테 당한분들한테 찾아가서 약 사신분들중에 플라시보효과로 몸이나아지는 느낌을 받았으니 사기는 아니라고 얘기하실수 있나요?

2022-05-16 10:13:54

약의 경우는 실제로 좋아졌느냐 아니냐를 검사로 확인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음악은 감성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수치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해도 자기가 삘이 팍 받는게 있을꺼란 얘기이죠.

엠피3 음질 문제로 옛날에 떠들썩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니깐 내 감성이 그걸 만족한다면 자기가 자기돈 쓰는건데 어떠냐 싶은겁니다.

설마 저런걸 빚내서 사진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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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7:58:42

그저 학문적인 토론이나 토의, 논쟁이면 상관이 없겠으나, 이걸 악용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에게 돈벌이로 이용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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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5 09:08:22

저희 형이 9급 공무원 첫 월급으로 바로 용산가서 60만원짜리 오디오 케이블을 산 일이 생각나네요
같이 갔으니 잘 알죠
당시엔 돌았다고 생각했지만 뭐 자기 돈으로 하는 취미생활이니 누가 뭐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디피에 올라오는 수많은 취미 관련한 글들이나 돈 쓴 이야기는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한심하고 바보로 보일 뿐입니다
그냥 저런데 관심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그만입니다
딱히 남들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니잖아요
물론 저야 기계나 매체가 주는 허망함에 이미 오디오는 물론 엘피, 시디까지 싹 치우고 라디오로 음악감상하는 수준일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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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9:09:57

97년이면 기본급이 40만원 정도였을건데, 수당까지 합친 한달 급여를 다 쏟아 부었겠군요.

문제는 이런 판단을 누군가 부추겼다면, 피해를 본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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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9:20:18

지구는 둥근게 과학인데, 지금 눈에 보이는 땅이 평평하니 지구평면설을 떠드는 것과 같습니다.

2022-05-15 09:47:53

일종의 취미활동 아닐까요?
맛집 이라고 어렵게 찾아갔는데
맛도 없고 사실 조미료만
잔뜩 넣어서 대충 내오면
킹받아서 바로 후기 남깁니다. ㅎ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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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9:55:39

케이블 논쟁은 이미 끝난 논쟁입니다. 이미 음질에 어떤 영향도 주지못하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구별할수 없고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죠. 이미 끝난 논쟁이고 , 애초부터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죠. 이것을 못 받아 들이고 우기는 사람은 극극극극 소수일뿐일텐데 뭐하러 힘을 빼시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DP이용자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나름 다 배우신분들일텐데 그런 사람들때문에 논쟁을 한다는것이 이해가 안되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분들은 알아서 사기를 당하시겠지요. 그분들 사정이고요. 그리고 그런분들 정말 극소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합니다. 이성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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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6 15:43:28

케이블 관련 글을 되도록 더이상 안 쓰려 했지만 왜 많은 무용론자들은 이렇게 과장되고, 공격적이고, 신념이 가득찬 글들을 쓰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현재에 무용론은 훌륭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용론자들은 케이블간에 미세한 차이들은 존재할수 있으나, 인간의 청각으로 구별할수 있는 차이는 아니다. RLC (resistance, inductance, capacitance) 와 FR (frequency response) 들을 보면 그것을 알수 있고, 재대로 된 더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차이를 인지한 경우가 없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면 strict한 더블 블라인드으로 구별할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라. 충분히 논리적이고 매력적인 주장 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마치 다른 결론이 불가능한 절대적인 팩트이고 유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과장하여 이익을 가져가려는 업체 몇몇 분들은 욕들 들어도 마땅합니다) 다 과학적이지 않고 미신을 믿는 이상한 사람들로 몰아가시는 것은 전혀 올바른 자세 또는 사실이 아니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케이블 논쟁은 이미 끝난 논쟁 입니다” 라는 말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사실도 아닙니다. 만약 논문에 이런 결론을 내린다면 그 어느 저널에서도 바로 rejection 당하겠죠. 적어도 무용론을 주장하려면 무용론의 팩트는 알아야 할텐데 “이미 음질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고” 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무슨 과학적인 근거로 말씀 하시는 것 인가요? 케이블간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즉명이 되있습니다. 아래 글 중에서 여기에서 유일하게 직접 정밀기기로 10개의 케이블 측정하니 다 각각 다른 결과들이 나왔지요.

그리고 원리를 잘 아실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말도”안된다는 “애초부터도 말도” 안된다는 주장은, 결론이 어떻던,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글이네요; i.e., 기기들은 (예를 들어 컴퓨터들은) 소리를 왜곡 시킬수 있는 노이즈가 심하다. 케이블의 쉴딩, conductor 거리 차이, 케이블의 지오매트릭스 등등 따라 소리와 측정이 달라진다는 것은 현저한 팩트 입니다. 여러 논문들이 이것을 입증 합니다. 이것을 반대하는 논문은 없습니다. 또는 요 글래 여기에 소개된 논문들만 보아도 RCL과 FR 차이에서는 미비할수 있으나 다른 parameter에서는 특히 time-domain 에서는 인간 청각 인지 가능한 범위 안 이다는 것을 배제할수 없다 라고 나옵니다. 지터 현상으로 이것을 측정으로 보여주려 한 회원분도 요 글래 있었죠. 문론 케이블이 청각 인지 가능한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분명 틀릴수도 있고 분명 재대로 된 더블블라인드 실험으로 입증된 것은 아직 없으나 님이 묘사하신 것처럼 미신의 영역이나 “애초부터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주장은 절대 아닙니다. 틀리더라도 그렇게 상식 밖인 말도 안되는 주장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님깨서는 케이블로 인해 차이가 날수 있다는 주장은 “상식” 밖이고, “ 애초부터” 말도 안되는 주장이며 “케이블 논쟁은 이미 끝난 논쟁” 이라고 말하시는데, 이것은 팩트들을 왜곡하고 hijacking하여 강제로 스스로 논쟁을 끝내려 하는 “상식” 밖인 결론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옆 동네의 환경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DP에서는 말도 안되게 비싼 케이블을 쓰시거나 또는 남들에게 그런 케이블을 강요하는 또는 무용론자들을 “수준 낮은” 사람들로 몰아가는 모습은 마지막 10년 동안 저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왜 여기서 이렇게 공격스러운 억지스러운 분위기를 갑자기 몇몇 분들이 조성하시고 계시는지 저는 잘 이해 못하겠네요. 이 논란으로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어 감사하고 스스로를 더 엄격히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은 감사하나, 차이를 들으신 믿으신 분들은 다 플라시보가 무엇인지 설명해도 모르고 비과학적이고 이미 끝난 논란을 고집으로 또는 욕심으로 또는 pride로 인해 인정안하는 사람들로 몰아가려는 이 분위기는 dp에 적합하지 않은 자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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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2:11:17

정밀기기로 측정했더니 차이가 나더라는 자료에 대해서......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만 아직 글 작성자분의 시리즈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론은 그분의 시리즈가 마무리되면 올리려고 합니다.

2022-05-15 13:01:58

현재까지는 단순히 측정 데이터만 올리신 것인데 측정 방식이 그래서 측정 데이터가 틀리다고 주장하시는 것 이겠죠? 공부하는 자세로 그 시리즈의 마무리와 님의 댓글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수는 없지만, 그분의 글들을 보면 아마 유무 그 어느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실 것이 아니라 (개인 의견는 추측이 가능할 정도로 보이긴 하지만요) 그냥 데이터만 제공하는 것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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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2:41:44

이런 과정을 지켜 보면서

몇천만원 하는 케이블을 살때 좀 더 꼼꼼하게 보게 되기도 하겠고

구입을 고려 했다가  10만원 짜리로 구입할수도 있게 되겠고

그냥 무선을 사용 하게 되기도 하는게 

상식 아닐까요 ? ㅎㅎㅎ

 

이런 극단적인 생각을 강요하듯 감정적으로 발설 하는건 , 

왜 그러실까? 하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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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5 14:09:41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차이가 있다고 느꼈어도 스피커 케이블에 몇십만원 넘게 투자 할 만큼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여 그 선을 넘지는 않았는데, 모두가 각각 자기 선에서 알아서 판단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래 1억짜리 구매 한 회원 분은 없겠죠? 이런 면에선 무용론자분들의 정보는 매우 공부가 되었고 감사하는 면도 있는데 현재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너무 감정 이입이 또는 과거에 “당한것”에 대한 반박 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저같은 사람이 일반 오디오 중급기 사용자 일것 같은데, 저는 집에서 스피커와 앰프와 SACD의 비해 적당히 제 budget 안에서 구매를 하는 편인데 굳이 유무용에 감정이 이입 되지는 않네요. 반면 여기에서 나타나는 자세에 불편함을 느껴 가끔 제 댓글에도 감정이 들어가네요 ^^;;

저는 HI-Fi 는 입문만 하고, AV를 훨씬 더 사용하기에, 잘은 모르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겠지만 케이블은 어느정도 체르노프 막선 (?)에 가깝겠네요. 십만원 미만으로 기억합니다. 반대로 파워를 중요시 하는 면이라 (AV 전용룸에는 단독 전원선을 심고 파워컨디셔너를 사용합니다) 파워 케이블에는 투자를 조금 했네요. 그것이 올바른 것인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저에게 버거웠으면 더 유뮤용을 따졌겠죠. 하여튼, 제가 느끼는 이 현 상황을 정리하자면, 정보는 웰컴, 비아냥은 비호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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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5 18:50:52

2022-05-15 13:58:18

무선 스피커들이 딜레이가 생겨서 유선 스피커 뭐 있나 보러 들어 왔다가

쌈 구경만 실컷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2022-05-15 14:00:24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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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0:41:10

저는 기본적으로 실용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이번 논쟁으로 새로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던 고급? 하이엔드? 이런 류에 대한 환상을 완전히 척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싼 케이블을 사지 않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인테리어 목적으로 폼나는 케이블을 사겠지만 적어도 음질 때문에 산다고 스스로를 기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욜로님을 위시한 많은 분들의 글들은 단순히 케이블만이 아닌  세상 자체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분들의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며 재밌는 글들은 그 자체로 읽을 가치가 있었습니다. 시나 소설만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 똑똑하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만 그런 것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똑똑하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논쟁들을 통해서 느리지만 서서히 사람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이성적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논쟁은 언제 어디서나 많이 이뤄질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상대에 대한 예의는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발제문을 쓰신 분들은 충분히 예의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것은 비난받아야 합니다. 또한 남을 속일 목적으로 사실에 대해  허위, 과장, 왜곡 등을 하는 것도 비난받아야 합니다. 또한 남에게 사기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표현을 모호하고 현학적으로 하는 것도 비난받아야 합니다. 즉 케이블업자들의 행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들의 사기를 제대로 알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논쟁들은 매우 가치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을 써주신 분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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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1:33:55

동의합니다
욜로님을 비롯해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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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1:49:43

댓글을 쓰다 길어져서 따로 게시물로 올렸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59611&first_view=yes&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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