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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글 가리기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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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23 00:26:20

저는 케이블이 과연 음질의 변화를 가져오는지 궁금해하는 평범한 오디오 애호가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들을 통해 케이블 제조사와 수입사, 판매샵, 그리고 오디오 평론가들이 성능 검증에 나서도록 요구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케이블마다 음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입장에선 본인들이 조롱당하는 것 같아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아무리 일반 애호가분들을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고 밝혀도 제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입장에선 믿지 못하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저는 그런 분들께서 제 글을 읽고 불쾌함을 느끼시길 원치 않습니다. 

그러니 제 글을 읽고 불쾌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부디 저를 상호차단하시고 글가리기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의 내용은 그럭저럭 사실을 담고 있지만 글에 담긴 표현과 수위 때문에 불쾌함을 느낀다고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제 글을 글 가리기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에게 대놓고 '사기꾼', '사기꾼을 등쳐먹는 사기꾼'이라고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 사람에겐 오히려 응원이 쇄도하고 저에겐 글 쓰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하시는 건 제 입장에서 억울하다기보다 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제 글의 표현과 수위가 문제라면 아래 웹진의 기사는 어떤가요?

 

https://gizmodo.com/7-250-speaker-cables-turn-you-into-a-dancin-fool-302478  

 

보면 아시겠지만 기사의 제목부터 "7,250달러짜리 스피커 케이블이 당신을 춤추는 바보로 만든다."입니다.

기즈모도는 수많은 독자를 가진 미디어인데 케이블마다 음질 차이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아예 대놓고 바보라고 부르고 있죠.

 

그리고 수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웹진 오디오홀릭의 운영자 Gene Dellasala는 웹진과 유튜브에서 고가의 케이블 제조사를 공개적으로 사기꾼 취급하고 있습니다.

 

https://www.audioholics.com 

 

Gene Dellasala의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지만 자동생성되는 영어자막을 켜신 뒤 한국어로 번역해 보시면 대충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youtu.be/UoVixorZTDM

 

동영상 앞부분에서 Gene은 오디오 케이블에 돈을 많이 들일수록 체감되는 음질 향상 만족도가 올라가는 그래프를 보여주며 같은 케이블이라도 반값 세일할 때 구입하면 음질 향상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조롱합니다.

 

 

또한 케이블에 배터리를 달거나(ex. 오디오퀘스트), 음악을 듣기 전 케이블을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뒀다 꺼내면 음질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비웃고 있죠.

 

그리고 자신이 예로 든 사례들은 모두 개소리(Bullshit)라고 말합니다. (동영상 3분 50초부터)

 

이렇듯 많은 독자를 가진 미디어에서 고가의 케이블에 대해 저 정도 표현과 수위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제가 쓰는 글들의 표현과 수위는 오히려 굉장히 순화된 버전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공중파 TV 토론에서 패널들이 논쟁할 때 사용하는 언어와 비교해서도 제 글의 표현 수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사기꾼이니 돈 없어서 비싼 케이블을 써본 적이 없는 찌질이라느니 하는 인신공격성 댓글에 제가 발끈한 적은 있지만, 제가 먼저 상대를 인신공격한 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값비싼 케이블을 사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지 말라는 글을 써서 제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뭐가 있다고 저에게 사기꾼이란 소리를 하시는지...... -.-

 

앞으로도 저는 지금까지 써온 글의 표현과 수위대로 글을 쓸 겁니다.

케이블 논쟁이 사그러들길 바라는 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가 싫어서 고집스럽게 버티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제가 쓴 글들에 많은 분들이 응원이나 반론, 비난의 댓글을 달아주고 계시는데 거기에 제가 하나하나 피드백을 남기는 건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제 글들이 단순히 상대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라면 전혀 수지가 맞지 않는 짓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불판을 벌인 죄가 있어서 최대한 피드백을 남기려 애쓰고 있습니다.


물론 죽을 때까지 케이블 이야기만 붙잡고 있을 생각은 없습니다.

쓰려고 계획한 글이 아직 몇 개 있는데 그것들만 마무리지으면 제가 케이블 관련해서 쓸 내용은 거의 다 쓴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부탁드립니다.

제 글의 내용이 아닌 표현과 수위를 문제 삼으시는 분들께선 제 글을 글가리기나 스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정말 '일반 애호가'분들을 조롱할 생각이 없고 그분들과 다투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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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2-05-18 12:28:58

오히려 구독한 1인입니다.

WR
2022-05-18 13:08:55

응원 감사합니다.

3
2022-05-18 12:33:27

항상 좋은 글을 읽기 쉽게 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음악도 예술의 한 장르이고 주관과 감성이 객관과 실측보다 훨씬 강조되는 분야이다보니 과학적 접근을 통해 객관적인 결과를 유도해나가는 방식이 탐탁치 않거나 불쾌한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걸 떠나 인신공격 및 비아냥등을 인터넷상에서 남들이 다 보는곳에 남기는 사람들은 본인이 유용론자이건 무용론자이건 그냥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는 무용론자이고 사실 DP 회원이라고 말하는게 부끄러울정도로 오디오에 대해선 얕은 경험만 있을뿐입다.
그래서 최근 일어나는 이런 논쟁들을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면서 많은 지식들을 얻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쓴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좋은 정보를 알기쉽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WR
2022-05-18 13:10:16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글을 쓴 제 입장에서도 고마운 일입니다.

2022-05-18 12:35:14

저도 구독자입니다. ㅎ 유용한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05-18 13:10:32

저도 감사합니다.

2022-05-18 12:52:05

 저도 구독중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WR
2022-05-18 13:10:51

응원 감사합니다.

1
2022-05-18 12:56:17

구독과 좋아요!!

WR
1
2022-05-18 13:12:08

구독과 좋아요라니, 유튜브라도 시작해야 되나요?


2022-05-18 13:19:29

저도 구독....  ㅎㅎ

WR
2022-05-18 13:22:25

구독하실 정도로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닌 듯해서..... 부끄럽습니다. -.-

13
Updated at 2022-05-18 13:20:25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글 가리기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

하시기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이러시지 말고

개인 홈페이지나 유튜브채널 만들어서 활약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1
2022-05-18 13:23:21

굉장히 무례한 댓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입일을 보니 편견을 안가질 수가 없네요.

4
2022-05-18 13:27:26

무엇이 굉장히 무례 했는 지요?

불편하면 보지말라 하지마시고 개인홈페이지나 개인 유튜브를 만드시라고  했는 데요

오히려 달아주신 댓글이 무례하다고 느껴지는 건 왜인건지요

17
2022-05-18 13:29:29

다른 사람 보고 여기 게시판에 글 쓰지 말란 얘기가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졌습니다.

4
Updated at 2022-05-18 13:33:41

그러한 논리라면 

디피회원이 모두 이용하는 게시판에

불편하면 글을 가리세요라는 글도 

무례한 것은 아닌지요

23
Updated at 2022-05-18 13:43:26

안보고 싶은 글은 안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선택을 하라는 것이죠. 근데, 위 댓글들을 보면 게시글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글을 쓰지 말라는 요청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2-05-18 13:24:07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제가 일상에 치여서 그럴 여력이 없네요. -.-

4
2022-05-18 13:23:50

 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삭제만 안하시면 나중에라도 읽어 볼 수가 있어서요.  분쟁은 언제나 생깁니다. 너무 개의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WR
2022-05-18 13:25:49

좋은 글이라 말씀해 주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15
Updated at 2022-05-18 13:34:14

글가리기는 당사자가 결정해야할 문제이고요.

왜 태도를 문제삼느냐는 글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욜로님이 태도를 문제삼을 정도로 과도한 대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좁은 방에 대형 스피커를 발제한 글에 간단한 멘트를 달았더니 저를 자기를 따라다니면서 반대한다는 사람이라며 격하게 반응하더군요. 저는 과거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기억도 안나는데요.

다른 회원이 자신을 공격하고 자신은 피해자로 여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본인의 심리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8
2022-05-18 13:45:20

단순히 까는글이 아니고 굉장히 성의있게 조사하고 확인하며 쓰는 양질의 글은 언재나 환영죠. 나름 네임드라는 분들의 똥싸는 수준의 글들도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는 판에. 이런글 욕하는건 뭔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글 읽어본 솔직한 느낌은 사기꾼과 호구들의 콜라보로 이런 코미디가 벌어지는 세상이 있구나입니다.

WR
2022-05-18 14:26:59

양질의 글이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
2022-05-18 13:51:24

이 기회에 구독합니다. 열심히 응원합니다.

WR
2022-05-18 14:27:36

구독해서 보실 정도의 글인지 자신이 없어서......부끄럽습니다.

1
2022-05-18 13:58:36

저도 구독하면서 꼬박꼬박 감사히 글 읽고 있습니다.

WR
2022-05-18 14:27:52

저도 감사합니다.

2022-05-18 14:23:16

정성어린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WR
2022-05-18 14:28:09

엠줴이님의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4
Updated at 2022-05-18 14:55:06

제생각에는 가져오신 해외 웹진들의 내용들을 너무 일반화해서 소개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이해한 내용입니다.

https://gizmodo.com/7-250-speaker-cables-turn-you-into-a-dancin-fool-302478

이내용은 Pear Anjou Speaker Cables 라는 특정 브랜드(저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네요)의 케이블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것으로 이해됩니다. 다만 그 내용으로는 어떤 과학적 근거 때문에 비판을 하고 있는지는 링크된 본문에서는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게시된 일자가 2007년도 게시물인가요? 게시자가 Charlie White라는 분인데 다른 게시물을 보면 특별히 오디오 분야의 전문가는 아닌듯 하고 전반적인 전자제품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있는듯 합니다.

 

https://www.audioholics.com/audio-video-cables/top-ten-signs-an-audio-cable-vendor-is-selling-you-snake-oil

그리고 위의 게시물은 구매자를 호갱으로 만드는 악덕 케이블 공급(판매)업자들의 10가지 징후(상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기사에도 케이블로 인한 가청차이는 별로 없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나 내용상으로는 비과학적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나쁜 업자의 행태를 지적하고 조심하라는 것이 기사의 본질로 이해가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오디오 업계에도 이런 저런 말로 현혹시키는 오디오 업자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2004년도 게시물이네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10가지 내용(상술)은 구글번역기로 돌려보면 아래와 같은데 번역 문제인지 잘 이해는 안되게 번역이 되지만 제가 보기에도 대부분의 내용은 지나친 과대광고가 아닐까합니다.

 

1. 그들의 제품이 오디오 관련 스킨 효과 및/또는 "물가 점프" 문제를 제거한다고 홍보합니다.

2. 배터리를 사용하여 유전체를 극성화하거나 바이어스함으로써 케이블 기술의 혁신적인 혁신을 주장합니다.

3. "Audiogenic", "Diode Rectification" 또는 모든 유형의 비선형 왜곡을 제거하는 제품을 홍보합니다. 케이블 왜곡 및 유전체 바이어스에 대한 신화 폭로 참조

4. 물리적으로 (+) (-) 와이어 리드를 공통 재킷에서 밀접하게 이격되지 않은 별도의 유전체에 배치합니다. 참조: 트윈 피더 케이블의 케이블 인덕턴스 계산

5. "케이블 엘리베이터"를 삽입하여 케이블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고 전자 오발 또는 정적 에너지 필드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운드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주장합니다.

6. 케이블을 극저온으로 동결하면 케이블이 실온으로 복원된 후 충실도가 향상되거나 전기적 특성이 눈에 띄게 변화한다고 주장합니다.

7. 케이블에 "긴입(Break in)" 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8. 측정은 설계가 우수한 이유를 수량화할 수 없으며 추론에 엔지니어링 원칙을 종종 잘못 적용하지만 이를 설정하는 관련 준거법 및 측정 기준을 포기한다고 주장합니다.

9. 동일한 게이지 등급, 기하학적 구조 및 도체 간격의 연선 및 비연선 사이에 가청 차이가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10. 동일한 설계 기하학 및 게이지의 은 케이블과 구리 케이블 간의 가청 차이를 주장합니다.

 

 

WR
5
Updated at 2022-05-18 15:19:34

기즈모도의 케이블 비판 기사는 그 외에도 여럿이 있는데 그것들은 제가 다른 글에서 충분히 설명드렸기 때문에 본문에선 다시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355425&sca=&sfl=mb_id%2C1&stx=theclub

 

그리고 오디오홀릭 역시 케이블 관련해서는 수많은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데 한결 같이 고가의 케이블 제조사를 대놓고 사기꾼 취급하고 있죠.

못미더우시면 오디오홀릭을 창간하고 운영하고 있는 Gene Dellasala의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지만 자동생성되는 영어자막을 켜신 뒤 한국어로 번역해 보시면 대충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youtu.be/UoVixorZTDM

동영상 앞부분에서 Gene은 오디오 케이블에 돈을 많이 들일수록 만족도가 올라가는 그래프를 보여주며 반값 세일을 할 때 구입한 케이블의 음질 향상은 절반으로 떨어진다며 조롱합니다.

또한 오디오퀘스트처럼 케이블에 배터리를 달면 세상이 달라지고 음악을 듣기 전 냉동실에 케이블을 넣어서 얼려뒀다가 꺼내면 케이블의 저항이 낮아져서 음질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비웃고 있죠.

 

 

그리고 자신이 예로 든 사례들은 모두 개소리(Bullshit)라고 말합니다. (동영상 3분 50초부터)

 

이 정도면 제가 저들의 기사 중 하나만 가져와서 일반화한 건 아니라는 설명이 될까요?

Updated at 2022-05-18 15:25:19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의견은 적어도 위에 링크된 기사는 링크 아래 내용의 예시가 되기는 설명이 부족하거나 논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근거 자료와 출처를 아시고 계실듯하여 굳이 저런 내용을 링크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언급해 봤습니다. 불편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WR
2
Updated at 2022-05-18 15:41:04

제가 위에 사례로 든 것은 너무 수위가 높아서 본문에선 일부러 조절한 건데 Uglycoyote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수위 조절 하지 않고 댓글의 내용으로 본문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05-18 14:49:00

 응원 드리기 위해 구독&추천 박습니다!!!

 

WR
2022-05-18 15:17:58

응원 감사합니다.

5
2022-05-18 15:51:51

고생많으십니다.
지성인으로서 건전한 토론과 논쟁이 불타올랐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토론 이전에 이미 대화 조차 불가능한 분들을 볼때마다 제 맘이 다 답답한데 욜로님은 오죽 하실까 싶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저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WR
2022-05-18 16:37:42

응원 감사드립니다.

2022-05-18 21:22:26

옛날부터 구독해서 님 덕분에 오디오 잘 정착하고 오히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WR
2022-05-19 13:07:02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글을 쓴 제 입장에서도 고마운 일입니다.
2022-05-18 21:49:38

게시글은 쭈욱~ 읽어왔지만

이제서야 구독 눌렀습니다^^

WR
Updated at 2022-05-19 13:08:12

구독할 정도의 글인지 자신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1
2022-05-19 12:19:10

케이블 간에 차이는 전혀 없어요..

대신에 감성적으로 차이를 느끼는 거예요.. 감성적으로 느끼는 거를 사기나 거짓으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진실이라고 믿는 거구요..
업자들은 그런 감성의 차이를 이용해서 사업을 계속하는 거구..

인간의 불완전성이 빚어 낸 결과 입니다. 그냥 논쟁은 계속 될거구요

WR
1
2022-05-19 13:10:30

개인적으론 이런 논쟁이 계속 공론화 되기를 바랍니다.

하다하다 이젠 디지털 케이블까지 음질 차이가 있다고 수백만 원짜리 USB, 랜 케이블이 팔리고 있으니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제조사와 수입사, 오디오 평론가들의 허황된 마케팅의 정체를 계속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22-05-19 17:59:44

이걸 사시면 생긴게 더 이뻐서 비싸게 지불하셨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더 소리가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광고를 하는 결론이 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않는거죠.

욜로님 글도 보면 그냥 개인이 어떠한 주관적인 감정에 의해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한 것을 심리적으로 합리화하고자 소리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건 가능하다, 소리를 듣는 것은 실제로 당시의 심리적 안정감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건 항상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느낄 정도이니 이게 더 좋은 게 맞다는 반증이다라면서 어떠한 '증거화'를 하려고 하니 매번 사단이 나는 거 같네요.

 

 

그나저나 저런 식으로 누가 그렇게 느꼈다고 말한 걸 증거화하는 건 역사 왜곡이 쉬운 구조의 국가 집단들이 잘 하기는 하죠.

2022-05-21 08:21:21

 욜로님의 진정성과 의도는 충분히 전달이 되고도 남습니다. 글의 이곳 저곳에서 충분히 고심을 한 흔적이 보이며 객관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팩트를 전달하려고 하시는 노력 또한 생생하게 전달이 됩니다. 계속 건투와 건필을 바라겠습니다.

WR
2022-05-21 14:51:34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도 여기저기서 욕을 먹고 있다보니 샴페인님 같은 분들의 응원이 큰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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