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애플TV+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후기
급하신 분들은 스크롤 내리셔서 [후기] 부터 보시면됩니다.
600B 사운드바 리어 없이 쓰고있는데 저도 아파트다보니 저녁, 야간때는 사운드바 사용이
부담이되어서 해체해둔 700DS를 다시 설치 해야되나 고민하던 때에 디피에서 에어팟 맥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서 그간 써보신분들 글들을 읽고 구매를 결심했죠. 그런데 에어팟 검색하다보니
맥스말고 프로로 감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 저건또 어떻게 들릴까 마구 들어보고싶었습니다. ㅎㅎ
맥스만 해도 저한테 좀 부담이 되는데 프로까지 뽐뿌가와서 고민하던 찰나에 6월 중순에 저희 동네 당근에
외관 기스 파손된 내년 4월까지 보증인 에어팟 맥스가 30만원에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조언 구하는 글을 올렸고 많으 분들께서 사라고 하셔서 거래를 잡았습니다.
(이전 제 글을 보신분도 계실거에요)
그런데 판매자 분께 사정에 생겨 거래를 6월 30일에 하였거 그때서야 들어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맥스를 기다리던 와중 11에서 애플관련 제품들 이벤트해서 20만원대로 프로 팔고있어서
그것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맥스 하나 가격으로 두개를 취한다고 합리화 머리속에 무한 반복했습니다.
내일의 나를 믿고 과감하게 실행했습니다.
그래서 이 놈 저놈으로다가 들어보면서 느낀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절대적으로 제 개인 감상 평이니 참고만 하세요
[후기]
맥스 거래전에 프로가 도착해서 프로를 먼저사용해봤는데 저는 그닥 별 느낌이없었습니다.
.프로는 공간음향 사용시 대사가 좀 날카롭게 혼자 튀거나 가라앉는 느낌이라 공간음향을 껐는데
끄니까 좀 소리가 심심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그냥 집에서 감상용으론 패스.
맥스는 프로보다 살짝 오버해서 훨씬 낫다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700DS 첨 사용했을때처럼 '와 끝내주네!'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야간에 헤드폰으로 들을만 하겠다 정도는 되었습니다.
700DS를 90~95점의 만족도를 가졌다면
맥스는 75~80은 되는것 같네요.
맥스와 공통점인데 공간 음향을 끄면 음분리가 더 좋아지는것 같고 소리들이 또렷해지는 반면
공간음향을 켜면 소리가 좀더 풍성해지고 묵직해지는 맛이 있는데 이건 취향으로 고르시면 될것같습니다. (듣다보면 뭔가 좀 아쉬워서 아직도 계속 설정 바꿔가면서 이래저래 좀더 나을라나 하고 만지작 거리네요.)
맥스와 공통점인데 공간 음향을 끄면 음분리가 더 좋아지는것 같고 소리들이 또렷해지는 반면
공간음향을 켜면 소리가 좀더 풍성해지고 묵직해지는 맛이 있는데 이건 취향으로 고르시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다 손에 넣고 들어보니 결국 JVC 로 가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또 어떤 소리가 날까 기대되네요 ㅎㅎ
글재주가 없어 글만 장황하고 두서없이 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가 2일간 감상한 영화 목록입니다.
OTT 기기는 애플TV
각각 영화는 2~30분 정도 혹은 1시간 정도 감상하였습니다.
애플TV (APP)
그레이하운드(가장 좋았네요), 퓨리, 엣지오브투모로우, 라이언일병 구하기, 스파이더 맨 노웨이홈, 스타이즈본
포드 대 페라리, 듄(2021)
넷플릭스
익스트렉션, 야생의 새끼들
디즈니플러스
캡틴마블, 어벤저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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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후기 기대할께요...
전jvc까진 내돈내산 하긴 좀 거시기해서...
리시버+폴크스피커 조합으로 넘어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