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영화감상용 해드폰... 야마하 YH-L700A 사려다가 그냥 쓰던걸로 버티기로...
1
2186
2022-08-04 09:43:52
야마하 YH-L700A 해드폰 물량이 풀리면서 DP에 리뷰도 올라오고 평도 괜찮은것 같아서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지금 쓰고있는 소니 WH-L600의 소리를 어제 다시 유심히 들어보니...
어라... 음악감상은 택도없지만 영화볼때는 나름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연 걱정해야하는 블루투스 방식도 아니고...
충전도 그냥 전용거치대에 올리면 알아서 충전되서 편하고...
시네마모드로 해놓으면 저음에서 진동도 울려줘서 나름 신박하고...
단점은 소니타이머인지... 아직 이어패드쪽 김가루는 없는데 해드밴드쪽 스폰지 2개의 가죽커버는 안쪽이 뜯어졌네요.
교체용 이어패드는 팔던데 해드밴드쪽 스폰지는 교체부품이 없더라구요.
그냥 해드밴드쪽 가죽부분 다 뜯어버릴까 생각중...
8
Comments
2022-08-04 12:20:02
저도 ㅣ600쓰고 만족하지만(음감은 절대 아니고 영화, 게임용으로 딱) 윗부분 스펀지 내구성은 영 아니군요. 한 2년 정도 더쓰다가 딴거 사야지. |
글쓰기 |
소모품이라고는 하지만 헤드폰 살 때 항상 망설여지는게 김가루 더군요...
지금까지 2개정도 버렸어요. (저가 제품이라)
스폰지 교체부품도 팔고, 밴드커버도 팔긴 하는데 번거롭죠.
이어폰 대비 소리의 차원이 달라서 쓰긴 씁니다. 여름엔 덥고, 주로 겨울에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