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봉"이네요~ 입니다.
갑자기 이 허밍이 떠올라요.
봉보로봉봉~봉봉~봉보로봉봉봉~
봉보로봉봉~봉보로봉봉봉 ~
영계백수님 힘내세요!!
님 차단
힘내세요 ㅠㅠ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생각 없다)는 표현을 저렇게 하는군요. 알려주어서 고맙다고 해야지요.
제 친구(남자) 중에 글씨체를 저것과 비슷하게 쓰는 놈이 있는데
군대 있을 때 편지 봉투에 보내는 사람을 숨기고 보냈더군요.
겉으로 보면 누가 봐도 여자가 보낸 걸로 보이는.
근데 고참 하나가 먼저 발견하고는 그걸 숨기고 갖고 있었;;
담당 부서원이 '달빵 일병님 편지 받으셨습니까? ㅇㅇ병장이 갖고 갔슴다.' 라고 해서 알았죠.
설령 진짜 여자였다고 한들 그걸 갖고 가서 뭐하겠다고.ㅋㅋ
심지어 군인이 군인한테 쓴 편지였음.
영계백수님. 곧 이쁘고 멋진 신여성 만나실겁니다. 힘내세요~~
봉이군요..
신여성 만나셔야죠?
그나마 주고 싶어 준 선물이면 낫지, 맨날 사달라, 데려다 달라하다가 정들었더니 나중에 보니 예전부터 연애중인 뒤통수 후려치는 인간형보단 저사람이 훨씬 낫죠.
완전히 낚였네요. 어떻게 선물만 하다가. AFC확률 80% 이상.
"봉이네요"가 아니라 "봄이네요"가 아닌지요
헐 댓글을 다시보세요~~~~~^^
제글 어느 부분이 그리 불만이신지요?익명글에 헐에 ~~~~~ 이런기호에^^ 이런 웃음까지 띄시는지요봄이 아니냐는 댓글이 이런말을 들을 정돈가요?
여자들은 꼭 저러더라구요. 별로 생각 없다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는 죽어도 안하고 다른 좋은 여자 만나세요 그래요
남자분 빡도실듯요
신려성!음 구한말 등장했던 단어죠
봄인지 봉인지 일부러 애매하게 써놨네요.
마음속으로는 봉인데, 글로는 봄이라 써놨겠죠?
이 글을 보고 웃어야 하는데 내 일이 아니다 라고...왜... 왜 울고만 싶은건 왜지..?
봉이라고 쓰고 봄이라고 읽는다
핵심은 "봉"이네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