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천지에게 욕한 썰

말씀대로 사회적인 이슈라면 군대, 수혈 문제 정도가 맞겠죠. 그 밖에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나름대로의 성경해석,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좀더 건전한 생활의식 등이 그들의 특징이고요.
따지고 보면, 군대문제는 법적으로 해결되어 가고 있고, 수혈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고, 전도하는 것은 성경기반 종교의 기본 미션이고요. 그 밖에 특별한 문제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이비라고 분류하기 명확하지 않은 것 같고요. 오히려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교회가 사이비이죠. 성경에서 정치 개입하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 표를 모으고 정부 비난을 일삼는게 교회인가요? 정치집단이지요. 저는 그런 행태가 정말 어이없네요. 쓰레기 보다 더 더러운 코미디입니다.
솔직히 사이비 운운하는 말도 우습습니다. 하나님 아니면 그걸 규정 지을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건지... 종교 가진 분들께는 미안한 얘기지만요... 종교가 다 죽음이 두려운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죄의식을 지닌 인간이 스스로 용서받기 위해 장난질해대는 '주둥이 사업'이라고 봐요... 도대체가 지옥이 어디있고, 낙원이 어디있고, 천국이 있는지 알게 뭡니까... 저는 그냥 [고전 환타지소설 덕후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아침부터 못웃게에 뭔 이런 댓글을 단다고....

님이 모르나본데 여호와의 증인도 정치적으로 개입합니다. 투표를 못하게하죠.수혈의 문제가 개인적 문제라고요? 여호와의 증인 부모가 자기애 수혈못하게해서 애죽인 사건은요?
아님 의사가 여호와의 증인 신자여서 환자 수혈 안해준덕분에 죽을뻔한 사건은 아시는지?

그러네요, 제가 좀 몰랐네요. 

여호와의 증인이 문제없는 종교가 아니라니 ㅋㅋ 전형적인 사이비들이 쓰는 교회나 사이비나 그게그거아니냐 논리 펼치고있네요. 일단 수혈문제만해도 정신병자들이지만 그거말고도 문제점이 얼마나많은데 별문제 없는종교... 아! 물론 개독도 혐오합니다 ^^

여호와의 증인 아는 직장 후배였던 사람이 있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세상의 법은 법으로 인지를 안하고 성경의 법만 법으로 인지 합니다.

예를들면 군수물자 운송하라니까 살생병기라고 업무를 안하더라고요.

인사평점 나쁘게 받아도 아무 불만이 없더군요 .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었어요. 다만 바이러스 걸려도 율법을 지키기 위해 세상 법은 쌩깔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만희처럼 인간을 신격화해서 떠받들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게 사기냐 아니냐의 가장 큰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이지만 사이비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 국가 체계를 부정한다는 점과 수혈 문제 (특히, 수술을 할 때 보호자 동의를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크게 걸리더군요. 내 가족이 전도 대상이 되어 여호와의 증인이 된다고 가정해보면 섬뜩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이비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안식일인 토요일을 지키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가 아닐까 싶네요. 

삼육대학교와 SDA어학원으로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