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재난지원금 주민센터 모습 예상

안 봐도 블루레압니다 ㅠㅠ

뭐 마무리는 정부욕이겠죠.

개도 밥 주는 손은 안 무는데.

저런 모습 한국만 있을 것 같나요? 사람 사는 곳 다 마찬가지입니다. 괜한 자괴심에 빠질 필요 없어요. 선진국이라고 알고 있었던 나라들의 민낯 지금 보고 있잖아요.
저런 것도 결국은 민원이고 공무원들이 처리해야 하는 일중에 하나에요. 이런 민원 처리할 공무원을 늘리자고 하는 곳 밀어주면 되요.

제가 서울의 모지역 복지관에서 외주 일 하면서 

알게 된 건데

처음엔 사회복지사들 보면서 

와~~사무실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거저 돈버네 

우리딸들도 사회복지사 되면 좋겠다 했는데....

왠걸 

어르신들중에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더라구요 ㄷㄷㄷ

자기들 일자리 알아봐주고 다 서비스해주는데 

한마디로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거죠

목소리들은 왜 이렇게 큰지....

제대로 못알아듣는 어르신들 설득하고 설명하고 또 설득하고 설명하고...

툭하면 찾아와서 진상부리고.......할부지 할머니 다 그럼 ...ㄷㄷㄷ

어쨋든 일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복지사들 힘들게 일하는 거 보니까

절대로 우리 딸들은 사회복지사는 시키지 말아야지 싶더군요 ㅋㅋ 

 마 동장 나오라캐라에선 뿜었습니다..ㅋㅋ

 민원에 시달리다 보면 지옥을 가끔 경험할수 있어요...

다수 많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거의 환장할 수준의 민원도 뛰엄뛰엄 올라 오거든요.

상부 에서는 민원 이라면 꺼뻑 넘어 가기 때문에 민원의 부당성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황당한 그 민원인은 주기적으로 올리면서 쾌감을 느끼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잊을만 하면 올라 옵니다.

경험해 보면

갑질도 그런 갑질이 없어요.

현장감텍스트

제 지인이 보건소에서 민원 봅니다. 딱 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