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꼬운거 있어도 크게 안따짐
5. 크게 꼬운거 없으면 자주 옴
밥집에 밥 먹으러 왔는데, 왜 말을 거는거냐고요~~
밥 먹느라 바쁜거 안 보이나~~
진짜 저런 식당 있어요....그냥 맛있는 반찬이나 더 주시지...부담스럽게 자꾸 말시켜...ㅠㅠ
말을 시키니까 아 내가 여기 너무 자주왔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빵집 단골있는데 사장님이 아는체 말걸고 하루 지난빵 서비스로 매번 주시는데 고맙다기보다는 부담스러움.. 빵하나만 사오고싶어도 서운해 하실까봐 항상 2만원이상 사오네요..
나홀로 집에...2? 뉴욕 호텔 지배인.. 아마 트럼프가 까메오로 나왔던가요?
https://youtu.be/r1WngHOFYVQ
헤어스타일이 같군요
6번 극공감
6번 공감...
몇번 맞장구 처줬다고 손님없으면 갈때마다 옆에 앉아서 노닥거려서
혼자 조용히 먹고 싶다고 돌직구 한번 날려줬죠... ㅎㅎ
진짜 저렇더군요.얼마전 중국집에 갔었는데 옆테이블에 앉은 젊은 친구가 짜장곱배기랑 군만두 한 접시를 시켰는데요...저희 테이블에 음식이 다 나오기 전에 벌써 다 먹고 일어서더라구요.속도도 놀랐지만 남긴음식없이 깨끗하게 비우고 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그래서 음식장사는 손이 커야 잘 돼요.
저도 공감되네요.ㅎ
20년 전 학교 앞 자주 가던 짬뽕집에서 크리스마스 날 짬뽕 먹고 계산하는데 갑자기 카운터 여종업원이 "메리크리스마스" 하며 손을 흔들더군요. 그 이후로 안감
(본문 보니 그냥 생각난 제 경험담)칼국수 시켰는데 콩국수 나옴.한1-2초 당황,그러곤 그냥 맛있게 먹고 나옴 ㅎㅎ
ㅎㅎㅎㅎ
저도 메뉴가 잘못나왔는데 그냥 주세요 하고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식당입장에서는 혼자오는 젊은 직장인 남자손님이 최고라고들 하죠.. 빨리먹어서 회전도 빨리되고 컴플레인도 없고..
50대 꼰대는 이제 단골 삼을 가게가 없다는 게 섭섭한데...
밥집에 밥 먹으러 왔는데, 왜 말을 거는거냐고요~~
밥 먹느라 바쁜거 안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