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글 가끔 볼때마다 중학교때 엉덩이하고 허벅지를 하도 맞아서 앉을수 없어서 다음날도 서서 수업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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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1:54:51
사랑의 매 = X
미친 선생들의 지들 화풀이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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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2:52:20
초등학교때 숙제안해가면 빰싸대기 때리는 담임샘..지금 돌이켜생각 해보면 추억이라기보단 폭력 트리우마에 좋은기억은 커녕 담임샘 혹시 길에서 만나면 이단옆차기 날려주고 싶네요 쓰벌~ 혹시 디피에 학교 종사하시는 샘님들 계시면 제자들 인격적으로 잘 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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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18:55
2, 5, 7번째 사진의 체벌은 처음 본지라 더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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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23:45
고등학교때 선생님들 별명이 '코만도' '쌍칼' '해골' '계엄군' '황비홍' 이었습니다.
왜 이런 별명이 붙었을지 대충 짐작이 가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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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37:52
미친개가 빠졌네요
2
2020-07-08 00:31:56
개거품, 게슈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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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42:12
솔직히 말해 무수히 두들겨 맞은 저 시절을 어떻게 보내 지금까지 왔을까 신기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사실 저 시절에 선생님한테 두들겨 맞았다고 부모님한테 일러바치면 부모님한테 보너스로 몇 대 더 맞았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2
2020-07-07 23:50:18
정말 학생들을 생각해서 저런 선생이 몇이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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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0:11:25
저런놈들을 선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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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1:05:16
부산중학교 수학시간이 제일 공포 였어요. 모든 문제를 번호순 순서로 나와서 푸는데 못풀면 싸데기 였어요. 어쩔땐 한바퀴 돌때도 있었는데 웃긴건 한바퀴 돌았는데 책상에 않아있는 놈이 있더군요. ㅋ ㅋ ㅋ 건너 뛴거죠. 그날 반죽었습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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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8:00:56
요즘에 일베 어쩌고 하는데 옛날에는 일베만도 못한 싸이코패스같은 미친 놈년들이 선생질하면서 촌지 받아 쳐먹고 애들 두들겨 패는게 취미생활인 쓰레기들이 적어도 학교에 두세명씩은 있었죠. 스승의날마다 촌지 먹으려고 침 줄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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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08:38:43
뭐 저 정도면 양호하네요. 일단 각목이건 야구배트건 뭐 들고 때리는 놈은 그래도 사람이었죠. 발로 차고 주먹질 하고 싸다구 날리고 그러는게 일상이어서.올해 고등학교 졸업한 조카한테 제가 다니던 시절 말해주면 무슨 별나라 외계생물 보듯 합니다. 도대체 삼촌은 다는곳이 학교였냐 조폭 양성소였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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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1:15:57
또라이 선생들이 한둘이 아니였죠.
수업하러 교실에 들어와서 뜬금없는 이유로 쥐어패던 선생..
그때는 왜저라나 싶었는데 나이먹고 생각하니 교무실에서 스트레스 받고 학생들에한테 푸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4번째 사진의 선생은 체벌을 빌미로 골프스윙연습하는듯..
헤드고정과 하체리드가 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