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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년전의 결혼식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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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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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5 12:16:59

아이낳고 어느정도 기반을 다질때 까지 처가살이를 했다는 얘긴데요...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시집살이에 대한 얘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이가 어느정도 컸다는 얘기는 며느리 내공도 왠만큼 쌓였다는 반증인데... 시어머니가 대놓고 구박을 한다거나 심한 간섭도 생각외로 그리 많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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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12:35:52

18세기까지 서류부가(사위가 부인집에 머뭄)는 조선중기까지의 일반적인 관습이었는데

18세기 혼란한 세상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서 성리학적 가부장제를 강화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모양처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사임당은 시댁에서 오라는데도 안 가고 처가에서 버텼죠. 

시집살이했으면 한가하게 그림 그리고 있을 시간이 없었겠죠.

20세기의 시집살이는 지독해서 결혼하고 나면 부인이 처가에 한번도 못 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현 5-60대의 부모세대들까지도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자세히 아시는 분들 있으면 수정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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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2:43:26

저도 그게 궁금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시집살이는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시집살이는 당연하다는 듯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실상은 그 반대 였다는 걸 위 영상으로 알게 되네요.

사임당이 시댁의 끊임없는 호출에도 쌩까고 한가하게 그림이나 그렸다는 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2020-07-15 21:47:55

 국수를 먹는 의미가 있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2020-07-16 02:46:19

생일상 국수는 먹다가 자르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2020-07-15 22:46:22

혹시 위윽 영상은 없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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