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했던 순간이 또 있었죠. 육이오 전쟁때 빨치산 놈들이 하필이면 해인사에 틀어박혀서 거길 폭격하려고 했다는...
폭격명령이 내려졌는데 부대장이 거부했었죠. 팔만대장경과 해인사를 내 손으로 불태울수없다고...
어떻게 보면 명령 불복종인데...해인사 가면 그분 공덕비가 있어요.
조선이 성리학 중심의 숭유억불로 나가다 보니 대장경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져 불교 매니아인 일본인들의 지독한 카피(?) 요구에 <귀찮은데 그냥 줘버려?>라는 말이 진짜 있었다더군요. 해인사 스님들의 공력으로 지켜냈네요
해인사에 가보니 정말 깊숙한곳에 대장경이 있더군요.
일제 시대에 안훔펴간게 이상하네요...아니면 이미 훔쳐갔던가요??
옮겨가도 보관하기가 힘들어서 그랬지 않았을까요?
대한제국 집어삼키고 내선일체 운운하던 시기라 어차피 지들거라고 생각해서겠죠 뭐... 태평양전쟁 막판에는 저걸 수송할 능력도 없었고...(식량도 못옮겨서 일본본토에 아사자가 속출하는 판이니까요)
너네 신토의 나라잖아! 어디서 거짓부렁을..!
프랑스는 왜 우리 문화재? 왜 안돌려 주는건지...
양키...아니 애네는 뭐라 불러야 하지...
유럽 짱깨
프랑키요??? ㅋㅋㅋ
원생이 새끼들 저거 주면 지들이 1만전에 만든거라고 조작할 놈들 독도 지들꺼라 하는짓하고 똑같은 역사로 환타지 소설 쓰는 세계 최고의 민족 ㅎㅎㅎ
근데 저도 저거 한판정도 집에 소장하고 싶을정도로 탐나요... ㅋㅋㅋ
이게 그 영화에도 나온거 아닌가요?? 나랏말싸미
팔만대장경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정말 잘봤기에 추천합니다.
실제크기는 바라지 않고 손바닥 만한 모형 하나를 소장하고 싶게 하네요.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 또 있었죠. 육이오 전쟁때 빨치산 놈들이 하필이면 해인사에 틀어박혀서 거길 폭격하려고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