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공장장님 ‘한계란 없다’ 글에 충격받아서, 작심하고 진짜 고수를 소개합니다. 아재들! 베트남 쌀국수에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정직한 제목과 사진...근데 왜 표정이....
흐음~
나올 줄 알았습니다...
역시 오리지널(밑밑분)이 최곱니다
서편제에 나오는 ‘등 돌린 아재 고수’...
아 맛있겠네욬ㅋㅋ
쓰고 보니 간만에 쌀국수 땡깁니다
흐흐 쌀국수는 면반 고수반이죠 흐흐
고수를 절반이나요? 흠... 저도 도전해보고 싶군요. 그런데 서빙 직원이 눈치 주겠죠...^^
면을 그만큼 조금 주지 않을까요? ㅎ
보통은 기본 면에 고수를 조금 주는데, 왕창 주세요 하면 매니저가 째려보거나 추가바용을 달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베트남 요리 먹을 때 "드실 만큼 넣어서 드세요" 해서 왕창 먹었다가 설사로 일주일 고생했음요.
헉! 너무 많이 넣으면 장에 무리가 가나보네요
처음 먹는 건 아니었는데 좀 과했었나 봐요.
이상하게 처음 먹는 음식들은 한 번씩 탈이 나더라구요.
익숙해지니 고수 안넣은 쌀국수는 상상이 안갑니다. 그래도 양은 조절해야겠군요.
안 본 눈 삽니다
그렇다고 두눈 다 가릴 필요까지...
못웃게가 아재들 때문에 점점 드라이해지고 있어요... 반성합니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