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유머]  생일날 친구랑 카톡하다가 싸움

 
  3701
2020-11-26 11:28:10

 

이건 좀..

13
Comments
5
2020-11-26 11:30:15

누가 잘못했다기보단 친구가 눈치가 없네요. 그 상황에서 저런 대답을 하다니...

6
2020-11-26 11:46:07

그 친구에게서 꼰대의 스멜이 진하게 느껴집니다만...

2
Updated at 2020-11-26 11:53:21

애도 아니고
생일을 꼭 가족한테
축하를 받아야 하는 건지
전 그거부터가..ㅎ

4
2020-11-26 12:51:22 (223.*.*.70)

전 진심으로 생일 축하받고 싶은건 가족들인데요.애는 아니고 50입니다.

1
2020-11-26 13:09:45

아 저는 뭐 매년 돌아오는 생일 뭐 대수인가
싶어서 본문 글이 사실 서운할 꺼리인가
싶어서요..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2020-11-26 21:47:14

공감합니다. 저도 50 입니다.

5
2020-11-26 12:27:48

그냥 공감해주면 좋을 것을...
친구가 남자라면, 앞으로의 연애사가 뻔하다

2020-11-26 12:37:51

글쓴이만 친구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평소에 감정이 안좋아서 저렇게 말한거 아닌지..

6
2020-11-26 12:43:26 (110.*.*.223)

예전에 여동생이 주변의 갈등을 하소연하길래 다 듣고 나서

무심코 "그건 니가 잘못한 거네.' 입바른 소리 한 적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망 가득한 눈길로 "이럴때 내편 좀 들어주면 안돼?"

미디어에서나 봤던 대사가 나오는데 헉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너무 미안해서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자 앞에서 시시비비 가리는 것도 아니고 둘이 있을 때 하소연해오는 건데 말이죠.

팔은 무조건 안으로 굽는 겁니다.  

2
2020-11-26 14:58:03

저는 그걸 결혼해서 많이 혼나고 알았습니다.

3
2020-11-26 12:59:01 (58.*.*.82)

자기 생일에 먼저 나서서 부모님한테 감사인사하는 사람도 있나
저 친구는 바른 말한다기보다는 매사에 꼬여있고 남꼽줘서 자신이 우위에 서야 쾌감느끼는 스타일인듯 제일 피곤한 꼰머유형

2020-11-26 14:58:54

이런 상황에 잘잘못이 있나요? 저 친구는 주위에 친구가 별로 없을 듯...

2020-11-26 16:47:59

생일 전혀 안 반갑다보니...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