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요즘 애들은 모르는 컴퓨터 부팅

끌때는 꼭 파킹을

전원버튼 누르고 윈도창 뜰 때가지 기다린 시간만 모아도 100일은 될듯

앗! 전 요즘 애들인데 왜 알죠!

오 뭔가 전문성있어보입니다?!

OS도 많이 발전하고 SSD를 부팅디스크로 사용한 이후로 그냥 가전제품이 된 기분이죠.

부팅 안될까봐 살짝 긴장타는 시간.

순간 내 콤퓨타인줄

mdir 도 켜져야 하는데..

동영상 처음에 나오는 메모리 체크는 esc 누르면 바로 넘어갑니다.
거기서 몇초 세이브 되고 프롬프트 (C:/) 뜨는 순간 부팅 끝난거라 부팅 시간은 윈도우즈 부팅보다 엄청 빠른거죠.
도스 시절에는 autoexec.bat라는 베치 파일을 edit해서 부팅시 메모리에 상주시킬 프로그램과 부팅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입력했었습니다.
부팅시 config.sys라는 설정 파일과 autoexec.bat 이 두 파일을 읽어드리는데 이 두 파일 잘못 만들어두면 부팅도 정상적으로 안됐죠.
486시절에 16메가 메모리였으면 엄청 고사양 컴이였네요.
본체값만 몇백 줬겠어요.

컴터 완전 빠른데요
하드가 최소 500메가는 되는 듯
Auto 배치가 좀 아쉽군요 ㅎㅎㅎㅎ

와우, 고성능의 486컴퓨터네요.
기본메모리는 640kb에서 더 커질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최신의 486컴퓨터는 메모리 용량이 엄청 납니다. 빛의 스피드일 듯.

C:> dir a:/a

부팅과정에서부터 컴퓨터 내부에서 녹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신기하네요~

 부팅되면 습관적으로 바로 실행했던 도스프로그램. 이야기. 이거 접속안되면 하루종일 우울모드였죠. 

제 첫컴퓨터네요..486dx2

아직도 저 컴의 심장(머리?)을 가지고 있죠~ㅎㅎ 

 부팅 속도 자체는 요즘 보다 빠른 듯. ㅎㅎ

cls, dir, copy, format..필수 용어..

생애 첫 PC를 맞출때 생각나네요^^

용산던전에서 100만원이 넘은 금액(정확한 금액은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요)으로 첫 콤퓨타를 장만했을때 하드 용량이 무려... 

8.4G !!

뽈록이 모니터로 포토샵 7.0 돌리면서 일 할때 생각도 나고...

참 세월이 무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