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전은 어머니께서 어릴때 가을이면 종종 해주셨는데....어머니 충청도분 아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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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3:49:51
쥐포튀김 정말 맛있는데 요즘은 예전같은 뚜거운 쥐포는 엄청 비싸서 얇은 수입산을 쓰고 있죠.. 그래도 맛있긴 한데 두꺼운 쥐포튀김은 식은 뒤에 튀김옷 벗겨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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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3:50:05
경북 지역만의 부침개하면...역시나 배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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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6:06:54
충청도도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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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6:41:58
무 전도 있어요. 가지전은 다른지방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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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02:08
저는 콩잎 김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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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18:23
(223.*.*.158)
서울와서 맑은 소고기무국 보고 충격을 받았었죠. 근데 저 호박전도 경상도만 있는건가요? 어쩐지 파는데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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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23:51
김밥은 전처럼 후라이판에다 종종 해먹었죠 소고기 뭇국은 제 취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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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43:11
대구만 있는 납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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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6:07:43
부산에서 먹어본게 4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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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2:48:15
대구 사는데.. 그걸 왜 사먹냐 싶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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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59:45
콩잎 장아찌가 빠졌으므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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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5:03:56
생일날 팥밥 먹는거... 타 지방에선 그냥 찹쌀밥이라고 해서 깜놀했어요.
제가 추측하건데 일본문화영향으로 세키항(일본에서 의미있는 날 먹는 팥밥)의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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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07:17:08
한국 삼신밥. 삼신상에 차리는 밥은 해산할 때와 같은 멥쌀밥이 아니라 붉은 팥을 넣은 찰밥이다. 이때 미역국, 생선, 나물 등 간단한 제물과 함께 상을 차린다. 삼신 앞에 차린 생일상은 그대로 물려서 생일 당사자의 생일상이 되고, 그 음식들을 그대로 먹어야만 수명장수와 복록(福祿)을 누린다고 믿었다.
~~~~~~~~~ 일본 세끼항은 본래 팥이나 동부팥이 아닌 ‘아까마이(赤米, 적미)’를 넣어 지은 밥으로 전해진다. 아까마이는 조몬(縄文, BC13,000경~BC300)시대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전해진 쌀로서, 밥을 지었을 때 나는 붉은색이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하게 한다고 하여 예로부터 신에게 올리는 고급 음식으로 여겨져 왔다. 세끼항(赤飯)은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치바(千葉)지역에서는 팥 대신 지역특산물인 땅콩을 사용하기도 하고, 홋카이도(北海度), 토호쿠(東北)지방에서는 콩이나 팥을 설탕에 졸인 아마나토(甘納豆)를 사용한다. 니이가타켄(新潟県)에서는 세끼항에 간을 할 때 쇼유(しょう油, 간장)를 넣는 쇼유세끼항(醤油赤飯)이 일반적이며, 토쿠시마켄(徳島県)에서는 깨와 설탕을 혼합한 고마사토우(ごま砂糖)를 세끼항에 뿌려 먹는 풍습이 있다.
세끼항 먹는 방법 소금과 검은깨를 적당히 섞어 세끼항에 뿌려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찹쌀로 지은 밥의 특성상 식은 후에도 오랫동안 찰기가 유지되므로 차게 식은 상태로 먹기도 한다. 또한 양념한 유부 속에 세끼항을 채워 넣은 유부주머니나 주먹밥 형태의 오니기리(おにぎり)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노란 호박전이 경상도에만 있는거였어요?
강남 토박이 우리 제수씨 자연스럽게 잘 드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