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부산 송정에서 소매치기 당함

혹시 압니까?

약에 쓰려고 가져갔는지...

역시 정의는 살아있고 죄 짓고 살면 벌 받는 거다!

그 소매치기 놈 정말로 쌤통이다!

그 오토바이 소매치기,
청계천에서 전원일기 비디오 훔쳐온 기분일 듯.

방금 ATM기(?)에서 나와서 따끈따끈한...?

 새벽 귀가길 넘 급해서 주위 ATM 미니창구로 들어가 응'하고

 검정 비닐봉투에 넣어서 나오는데...

 오토바이 절도범이 내 봉투를 가져갔다. 그래서 신고는 안하고 편하게 귀가했다

 호랭이 담배피던시절 초딩 아이가 채변봉투를 놓고가서 

엄마가 신문지에 말아서 학교가져다 주다가 소매치기 당했다는 설도  있었죠.. 

어느 영화던가 소재로도 나왔죠?

소매치기가 똥이 엄청 급했는 모양이군요

 되게 예전에 본 개그였는데, 롯데리아인가 햄버거 포장해서 봉투 안고 가는데 돈봉투인줄 알고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채 갔다는 글도 있었죠. 

공원에서 운동하다 급똥이 몰려와서 구석에 쪼그려 앉아 볼일보는데 대형견 한마리가 다가와 친한척...
급하게 마무리 하고 일어서니 개주인이 뛰어와서 죄송합니다..우리 애가 볼일을 여기서 봤네요 하면서 봉지에 방금 만든 급똥을 후다닥 싸갔다는 스토리랑 비슷하네요.

똑같은 내용에 장소만 한강시민공원 버전과 해운대버전 봤는데...

약에 쓰려고 개똥 찾고 있었던 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