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맛, 전역맛
왜 집에서는 그맛이 안날까요ㅜ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추억 마케팅입니다.
이기자 78연대 연대장한테 신고식하기전 몰래먹었던 입대3개월만에 먹었던 자판기 커피맛이 어쩜그리 맛있었는지... 뭐든 못먹다가 먹는게 최고 꿀맛일듯하네요
군대자판기에서 설탕커피하고 우유 뽑은 다음 두 컵 왔다갔다 섞으면 꿀맛이었는데...
군대에 자판기가 있어요?
없나요? 제 훈련소에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훈련소에서 종교행사 있던 날 이동하면서 몰래 뽑아 먹은 거거든요. 제가 거짓말하는 건 아니고, 기억이 잘못 됐을까요?
자판기는 01년군번 당시에도 있었는데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이기자 78연대에는 생맥주도 팔았습니다 진격클럽 ㅋ 근무없는자에 한함짬으로 밀어먹기도했죠
전 95군번인데 더 옛 군번일 땐 없었을 수도 있겠군요
제가 옛날 생각만 했군요.. 386세대는 이제 낄끼빠빠 하렵니다.
전 학교 다닐때 이렇게 많이 뽑아 먹었습니다. 커피+분유맛 짬뽕이라 꿀맛이었죠.
커피랑 우유 섞어먹기 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아직도 초코파이는 의문입나다.
왜 집에서는 그맛이 안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