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부끄러워서 그런건가?
씹힌게 다행인 거 같은데요?
전화 받았는데... " 지금 네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고 했으면 더 악화됐을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하철타는데 앞앞에 팀원 여직원이 있길래 카톡으로
"어? 내 앞에 xx씨 있는거 같아요. 지금 oo역 3-3 이죠?"
라고 했더니 카톡으로
"모른척해주세요"
라고 답이 와서 굉장히 상처 받았어요.
...
같이가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밖에서 만나서 반가워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 후로는 그 친구를 지하철에서 발견하면 다른 칸으로 이동하거나 하네요.
괜히 밖에서 아저씨랑 아는 사람인거 들키고 싶지 않은가보다... 하면서.
여자는 잘생긴 사람에게만..
씹힌게 다행인 거 같은데요?
전화 받았는데... " 지금 네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고 했으면 더 악화됐을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