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q9i4z3i57g
역시 거장은 마음 씀씀이도 다르군요.
차라리 피해보상 받고 그 금액을 그냥 기부나 재발방지에 쓰시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이런 선처가 자꾸 둘리들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야박한 생각을 좀 합니다.
진짜, 동의합니다.진심 잘못한거 알면 본인이 먼저 돈다발 들고가서 사과했어야죠.저렇게 사과하는건 그냥 회피성이라고 생각합니다.아마 그냥 '휴 돈안물어내서 다행이다' 라고생각할듯.
좀 심하게 말하자면 저런걸 사진찍는 저런 애비놈 에서 저런 자식이 나오고 또 나오는겁니다.
피는 물보다 찐한겁니다 피해보상 받아야 어디가서 민폐 안하죠
정답. 옛날처럼 못 배우는 시대도 아니고 미술작품 올라가면 안 되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입구나 내부에도 다 안내되고 있어요. 관용 베푼다고 다 사회에 긍정적으로 돌아오진 않아요.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아빠라는 사람이 저렇게 생각이 없으니 애들이 뭘 배웠겠어요?
저런것 하나만 봐도 남들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고 다닐지 상상이됩니다.
이 기사 볼 때마다 생각이 드는게저런 수준의 인간이 저긴 왜 갔을까요하는 짓 보면 미술이랑 담 쌓고 살았을꺼 같은데
무슨 아이들 숙제쯤 되겠죠...
저같으면.. 바로
"야 야 내려와~"
했을겁니다.
제목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영문 모른 아빠'가 아니라 '생각 없는 아빠' 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면 미술품위에 올라타도 되는가요? 기본 에티켓 문제인데요.
저런건 무조건 보상받아야 합니다.얘들은 그럴 수 있지만 애비는 그러면 안되는 거니까요.
아빠가 영문을 몰랐다는게... 기사가 이상하네요.
애들은 저럴 수 있습니다 요즘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별 프로그램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애비가 저러면 안되죠그리고 미술관측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탈무드에서 전에 그런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을 망치는 지름길은 기저귀 뗄 나이가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신神과 같은 대접을 해 주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혼이 쏙 빠지게 혼을 내야 합니다.
우리가 기대한 가해자의 반응 : 어휴 이런 실수를.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아야 겠다.
가해자의 마음 : 에이, 뭐 될뻔했네. 호구들. 앞으로 카메라 있는데서는 조심해야지..
저 부모도 아이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다행이다 하고 지나친다면..
후에 더 큰 잘못을 하게 될거고 그때는 후회조차 소용없을테니 그게 더 큰 벌이 되겠네요..
그 가족은 뭐든 자기들 하기 나름의 결과를 받게될겁니다.
작품을 저상태 그대로 전시하면서 저 화백분은 자신의 작품에 관용과 타산지석이라는 교훈을 얹은 진짜 명품을 사람들에게 남기게 된거 같구요.
역시 거장은 마음 씀씀이도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