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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903호 아주머니의 층간소음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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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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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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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2:54:09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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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2:54:50

1
2021-05-18 12:5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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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8 12:58:52

저희 집도 903호 인데 1003 호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ㅠㅠ

골프 퍼팅 연습을 집에서 하는지 배란다 타일 바닥에 골프골 굴러가는 듯한 소리가 새벽 6시부터 밤 12~1시까지 들립니다. 

그리고 원일 불명의 소리.. 바닥에 큰 물건을 끄는 소리.. 갑자기 타일 바닥에 탕 하고 떨어지는소리.. 

진짜 깜짝 깜짝 놀랍니다.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이러니까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서 

찾아가도 문전박대고, 자기들 아니라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ㅈㄹ이고.. 

 시발놈들 새벽에 소리때문에 애가 깨서 무섭다고 울어대는데 진짜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왜 나는지 알것 같습니다. ㅠㅠ

 

2021-05-18 13:09:30

극한 스트레스죠T-T

혹시나 그게 1003호 소리가 아닐 수도 있으니 그 옆집도 한 번 알아보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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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3:11:06

낮에 소리 한참날때 경비실에 전화 했는데, 

그 옆집은 아무도 없었고, 1003호는 전화 받고 지들 아니라고 다시는 전화 하지 말라고 ㅈㄹ했다네요. 

요즘 베란다 문 열어 놓으니까 배란다 쪽으로 소리가 나서 딱 바로 윗집입니다. 확실합니다.  

2021-05-18 13:22:58

아;;; 윗집 그만큼 무개념이면 쉽게 해결책 안 나오는데요T-T

우퍼나 담배 신공이 있긴 한데 말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아니고요

1
Updated at 2021-05-18 17:01:32

저희는 아랫집 층간소음 일으킬까봐 매트리스 다 깔고 매트 위에서만 뛰게 하고 

슬리퍼도 항상 신고 다니고 의자 소리 안나게 다리에다 소음방지 스펀지 같은것도 다 끼우고 했는데.. ㅠㅠ

윗집은 진짜 너무 합니다.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전에 꾀 값나가는 케익도 선물로 드리고 했는데.. 

낼름 받아먹고 그대로 더라구요. .. 시발놈들.. 

2021-05-18 13:10:20

위층에 고양이와 개가 한 10마리 있는듯 하네요

Updated at 2021-05-18 13:00:21

와 본인들도 당해봐야 아는거죠. ㅋ

9
Updated at 2021-05-18 13:18:43

아파트공화국의 현실이 웃프네요.
아파트를 다 그따위로 지어놓아서 마음데로 활동도 못하고 집단 수용소나 감옥이지 이게 무슨 주거공간인가요?
품질은 형편 없는데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싸기만하구요. 비싼 감옥이 따로 없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특별히 불행하다고 느끼는 원인 중에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할 것같아요.
수치화한다면 놀라운 숫자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021-05-18 20:48:46

그래도 값이 오르는 거의 유일한 재산이기도하죠

애증의 아파트...

1
Updated at 2021-05-18 13:19:15

현재 아래층 리모델링 중입니다.

소리가 무지향성입니다.

분명 저희집 반대편 아랫층 리모델링인데 소리는 윗층에서
소리가 나고 현관 문쪽으로 가니 스테레오로 쌍으로 나옵니다. 이건 애트모스 저리가라 입니다.

층간소음이 있어서 항상 윗층에 소리라고 느끼고 있지만 예전에 누군가 아랫층이 범인인데 윗층에서 그런줄 알고 착각할수도 있다는 글을 읽었죠.

그래서 항상 내가 착각하는거다.... 윗집이 아닐수 있다 생각 했지만... 오늘 리모델링 공사로

소음의 출처가 어딘지 더더욱 알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몇칠전에도 좀 먼곳인데??? 한동이라
그럴려니 했는데 위에서 공사 하는것처럼 들립니다.

참고로 함마드릴 할땐 윗층에서 소리가 들렷고
함마후 폐기자제 쓸어 담을땐 아래층에서 들리는데
...

오늘도 참을인을...새겨봅니다.

2021-05-18 13:41:55

저도 903호 거주자인데 윗 층분이 전자드럼을 들이셨는지 몇개월전부터 열씨미 쳐대십니다~ 제가 집에는 주말밖에 없고 해서 주중에는 어찌 되는지 모르겠는데, 주말 아침은 윗층 아련한 드럼비트에 잠을 깨네요~ 수개월간 꾸준히 치셔서 실력이 늘어가시는 건 좋은데, 이제 슬슬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2021-05-18 14:21:05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냥 소설인 듯... 

2021-05-18 16:15:08

미풍양속은 적극 권장할지니...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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