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줄 것 아니면 아는 척 하는 것이 이상한데요
빡칠만하죠.가족이랑 기분 좋게 식사한거 테러한 건데.
퍼온 곳의 댓글에는 이런 의견도 있더라구요처음에는 빡칠만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을 보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 들어서요
그냥 수작거는 걸 수도 있는데 뭔 인맥...
거기서 네 안녕하세요~하면 인맥이 생기나요;;;
밥값이라도 내준다면 인정 ㅎㅎ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다 ;;
최종면접 중이었다고…
혹시 글쓴이가 여자?
공공기관이었다면 인사담당자가 면접자 당락을 좌지우지 하지 못하죠.면접관들이 면접 결과로 떨구는거지…기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인사담당자는 보통 채용 프로세스만 담당할텐데…고로 저 여자는 떨어질만 했네요 -.-눈치도, 사회생활도 일머리도 없을 듯…
여자라는 말은 없는데요.
그렇기는 한대문맥상도 그렇고 '어떤 남자분이' 라는 표현은남자들은 거의 쓰지 않죠.남자가 썼다면 '어떤 분이' 혹은 '어떤 사람이' 이렇게 칭하는게 대부분이죠.
엥?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남자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요남자가 남자한테 남자분이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건 공감이 안돼서 딴지 좀 걸어봤습니다
면접관이 기억도 하고 말까지 건 것 보면 글쓴이를 좋게 보았다는 건데 구태여 저렇게 싸가지 없는 반응 보이는 것보니 떨어질만한 하네요.
글쓴이가 이뻤나보네요...왠간해서는 기억못할텐데...
인사 담당자 떨어뜨리기를 잘 했다고 안도했을 듯 하네요.
면접관이 기억할 정도면 그래도 인상적이었다는 말입니다. 저라면 좋게 생각했을겁니다. 어차피 저 면접관의 권한으로 자기를 떨어뜨린 것도 아니구요. (면접관 1인의 파워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땐 본문의 글을 쓴 사람 쪽이 더 이상합니다.
면접관은 높은 점수 줬는데 토익낮아서 떨어진 걸로 밝혀져 파문. (제피셜)
면접관은 순수한 의도였겠지만 탈락자를 아는 체 안하는 게 좋을텐데요..
인사담당자는 떨어뜨릴 권한이 없습니다. 창구 역할만 하는거죠.
면접관 오지랖이네요. 댓글에서 무슨 인맥 얘기하는 사람들 다들 백수일듯. 세상이 그렇게 좁진 않은데.
저도 오지랖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저런 걸로 인맥 형성은 사실 어려울 뿐더러....
가끔 인사담당자 중에 취업희망자 대비 우위인 회사 위치를 자신과 동일시 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그런 담당자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오지랖으로 보이고 했던 질문도 영 형편없네요.아직 취업준비중이면 어쩌려구요.파이팅해주고 쓱 사라질 계획이셨으라나..
글쓴이 예쁜여자, 인사담당자 남자
도움 줄 것 아니면 아는 척 하는 것이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