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사람 손만 안닿으면 자연은 알아서 잘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는 거네요. 사람이 건드리는게 문제.
다행히 주변에 인가는 없었나 보네요. 냄새가 상당할텐데
국립공원이니까요
그냥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건 그냥 자연스러운 건데
뭐든 문제는 인위적인 게 문제...!
자연은 놔두면 자연스럽게 돌아가죠. 사람 손이 개입되면서 부자연스럽게 되버려요.
에고 우리 4대강과 지류들 미안타.
자연만 이런게 아니죠. 경제나 사회도 억지로 틀에 맞춘다고 되는게 아닌데...
사람만 없으면 지구는 잘 돌아갈텐데... ㅡ.ㅡ
스미스 요원의 말이 생각나네요.
지구에게는 ... 사람이 바이러스죠, 코로나보다 더한..
귀차니즘이 지구를 구한다.
처리방법이 (장례 방법 중) 풍장에 해당되네요.
중생을 배불리 구제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인간이 사는 지역도 아니고, 동물이 사는 지역에까지 인간의 간섭, 인위적인 조작이 맞는지에 대한 답이 되겠네요.
어릴 적에는 동물다큐에서 초식이 육식에게 잡혀 먹으면 안타까워하고 탈출을 바랬었는데 요즘에는 하이에나가 초식을 공격해도 누구 편을 들 수 없겠더군요.
항상 자연은 인간만 개입안하면 잘 돌아가고 있고 자연의 가장 큰 적은 인간인 게 맞는 듯 합니다. 인간만이 자연에 저항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사람 손이 안 닿으면 자연은 알아서 잘 돌아간다는 것을 잘보여주는 곳이 DMZ죠.
훗날 남북이 자유 왕래가 가능해지더라도 DMZ는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로나 철로 만드는 건 어쩔수 없겠지만 최대한 자연친화형으로 만들고 말이죠.
어쩌면 남북 자유왕래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집단 중의 하나가 전 세계의 생태학자, 동물학자, 식물학자일지도 모릅니다.
https://youtu.be/ghRAZnsR_iI
뭐든 사람 손만 안닿으면 자연은 알아서 잘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는 거네요. 사람이 건드리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