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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화판 보다가 엉겁결에 원작 스포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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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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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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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9:20:19

주작인데 너무 허술하네요.

한달에 한권씩 샀다.

그럼 반지의 제왕을 한달 동안 읽었다는건데 속독을 배운게 아닌 이상 한달 안에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헤질리가 없죠.

그리고 솔직히 술술 가볍게 읽히는 책도 아닌데 꼬꼬마가 그걸?

앞부분 진행도 많이 이상해요.

 

그 돈으로 반제를 한달에 한권씩 사서 겨우 봤단말이야

근데 반지원정대가 개봉했단 말이야

그래서 반지 원정대/두개의 탑/왕의 귀환 중에 반지 원정대까지 읽고 갔단 말이야 

그때 없는 돈으로 산 딱 한권의 책이라

책이 헤지도록 읽어서 아직도 다 외웠단 말이야 

 

영화가 반제만 아니라 두개의 탑 앞부분 내용까지 포함한다니까 지어낸 주작이 확실하네요.

겨우 이 정도 글에도 짜임새가 이렇게 엉망이라니......

8
2021-09-17 10:12:35

한달만에 헤질 수 있는 책은 군대에 있는 맥심뿐

2021-09-17 11:45:54

맥심은 먹는거 아닌가요?? 순진한척.....^.^

1
2021-09-17 10:14:23

글쓴 이가 그 당시에 숀 빈의 위험을 몰랐나 보네요...

2
2021-09-17 11:03:24

 헤질정도로 봤는데 다음편 안사주는 부모가 이상한거 아님?

3
2021-09-17 11:15:47

 반지원정대..2001년개봉작./// 

반지의제왕 정식 발매 2002년

 

꼬꼬마시절에 예문판을 구매했거나... 원서를?????????ㄷㄷ 

2021-09-17 12:17:26

예문판 3권 버전인가 보네요... 저도 중학교때 친구집에 있던 예문판 3권 버전으로 처음 접했지요... 책 좋아하는 친구면 꼬꼬마때 볼 수도 있죠... 저도 책 어지간히 좋아해서 초딩때 별별 희안한 책 다 읽었는데.. 죠스 소설판이라던가 오멘 소설판, 파리대왕, 1984 등등... 시골 외갓집 가면 할게 없으니 외삼촌, 이모들이 사놓은 저런 책들 수백번 읽었죠..

2021-09-17 12:19:03

황금가지판이 첫 정식 발매고 영화 개봉전에 출간되었습니다.

2021-09-17 12:19:05

아아 어쨌든 보로미르 사랑합니다. ㅎㅎ

2021-09-18 03:41:28

 저는 반지의 군주 3권짜리로 봤는데, 그거 읽고 실마릴리온 샀다가 이게 뭔 소리야 싶어 보다가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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