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rZUQgXRiYM
커피뿐만아니라 냉면, 와인 등 뭐 그렇게 룰이 많고 차려야 하는게 많은지… 한입에 털어 넣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지들이 사주는거면 닥치고 먹겠지만요.
예전 와인모임 처음 나가서...원샷! 하고 건배했던 일이 생각나네요.ㅎㅎㅎ모임 사람들 다 저를 쳐다보고 ???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오래전에 뉴욕 출장가서, 이태리식당에서 스카치 한병과 맥주 시켜 폭탄주로 만들어 원샷~ 원샷~했더니 구경하러 오더군요. ㅋ.
정작 프랑스 가정집에서는 까르푸에서 산 싸구려 플라스틱 물컵에 와인 마시더군요.
이탈리아나 에스파냐도 비슷하구요.
우리는 와인 문화가 격식, 예 이런 형식 문화에 치중하는 일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에...
원래 자기들 것이면 그 활용이 무궁무진합니다.
우리가 먹는 김치의 형태와 방법이 뭐 정할 수 있는 것이던가요?
괜히 뭘 모르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도그마를 만들고, 허례허식을 만들어...
결국 박제된 것과 다름없는 문화를 만듭니다.
내 것, 속속들이 아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고... 올올이 아는 것이라...
내 마음대로 한없이 쓸 수 있는 법입니다.
저것도 잘못된 이야기네요. 설탕파도 있지만 노설탕파도 있습니다.
잘 내린 에스프레소는 그 자체의 고소함과 단맛, 지방의 묵직함이 있어서...
설탕 안 넣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https://youtu.be/lkaUPy3zXL8대부께서 시실리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마시는 방법을 몸소 보여주십니다.
자네는 당뇨로 죽게될걸세.
오 이런 장면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다시 정독해야 할 판..
영화제목은 대부가 아니고 프레시맨이라는 작품입니다
항상 에스프레소에 시럽 반펌프 넣어서 먹는데, 제가 틀린것이 아니었어요.초딩이냐고 놀림받았는데... 오늘부터 당당해지겠습니다.
커피뿐만아니라 냉면, 와인 등 뭐 그렇게 룰이 많고 차려야 하는게 많은지… 한입에 털어 넣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지들이 사주는거면 닥치고 먹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