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요약을 공룡으로 표현한게 특이합니다.
다큐로 답하면 그냥 미국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소련도 엄청난 저항을 했지만 랜드리스가 없었다면 무너졌습니다.
저만 마름모 채워진 부분 움직이는거처럼 보이는ㄱ ㅓ아니죠?
마더 러시아는 사람을 갈아 넣었고
양키는 산업을 갈어 넣었고
홍차는 자존심일 갈아 넣고
바겟뜨는.............
태평양 열도섬나라는 핵을 갈어 넣었죠.
물론 미국의 지원이 절대적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보기에 따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러시아가 갈아 넣은 인적 자원이 없었다면 과연 미국이 노르망디에 제때
상륙할 수 있었을까요? 어쨌든 실제로 동부 전선에서 독일군을 궤멸시킨 것은
러시아죠. 연합군은 엄청 무너진 독일군 상대로도 1944년 이후에 많이 고생했구요.
미국이 엄청났던 것도 사실이지만 러시아가 없었다면 연합국이 승리했을까 좀
의문이 듭니다..
역사의 가정 중 핫한 떡밥 중 하나.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다면?
스탈린그라드등에서의 공방전은 초기라 러시아 자체의 노력이 훨씬 더 컸을테고(인력과 추위 및 진창). 미국의 막대한 물자지원은 전쟁후반부 동유럽 정복을 원활하게 해서 소비에트 연방의 확장 및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역설적으로 5년뒤 북한의 6.25 남침에도 간접적 도움을 주게 되었을듯 하네요(장비자체야 소련제지만).
다큐로 답하면 그냥 미국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소련도 엄청난 저항을 했지만 랜드리스가 없었다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