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카메라 회사가 스마트폰을 만들면 생겨나는 일

 또 모든게 소니규격으로 나오는거 아닐까요?

충전방식은 C타입이 아닌 소니전용타입.

이어폰 단자도 일반적인 3.5파이가 아닌 2.5파이인가? 암튼 더 작은거 등등... 

아직도 그러면서 제품 내어놓는지는 모르겠지만.. ^^

나, 나도 쓰고 싶어요.

지금 LG폰 1년이나 더 써야 하는 1인

LG폰 써보니 기기는 좋은데 받쳐주는 소프트웨어가 좀.....

심지어 엘지멤버쉽앱에 엘지폰은 오류나서 안들어가지는데 삼성폰은 잘들어가는;;;;

이전 엑스페리아 모델도 그렇고...스펙이나 광고는 그럴싸한데...정작 결과물이 아이폰은 아예 상대가 않되고, 갤럭시보다 더 후줄근한 결과물을 내놓았던게 전작들입니다. 그냥 소니의 엑스페리아는 비싸게 나온 모델...가격 폭락하면 싸게 쓰는 모델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저 돈으로 저걸 살거 같으면 그냥 풀프레임을 사는게 나은거 아니에요? 

소니가 카메라회사였나요?

LG V시리즈가 다시 나온다면 살겁니다. 노크온, 후면버튼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벨벳이나 윙시리즈가 나오면 안 살 건데, LG는 이런 걸 더 좋아해서 문제였죠.

카메라 회사가 만든 스마트폰인 주제에

....정작 결과물은

카메라 회사의 특징 : 광학기술이 어마어마함. 광학기술이 좋으니 후처리 기술은 별 신경 안씀

스마트폰 회사의 특징 : 광학기술이 별로임. 광학기술이 안좋으니 후처리 기술이 어마어마함.

좀더 쉽게 말하면 카메라 회사는 신체능력이 굉장한 머리는 안좋은 사람, 스마트폰 회사는 신체는 빈약한데 머리가 엄청 좋은 사람.

.... 이런 관점으로 보면 저 제품이 좀 의심스럽게 보이죠 ㅎㅎ

 얘네들은 최고의 센서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화소수만 엄청나게 높고 노이즈 작렬하는 이상한 폰들을 자꾸 만들어왔죠. 카메라 안 팔릴까봐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는 소리 나올 정도. 과연 이번엔 제대로 했을지... 

12 MP, f/2.0-4.0, 24mm (wide), 1.0-type, 2.4µm, PDAF, OIS (315 PDAF points, 90% frame coverage)

1인치에 1,200만 화소라니 기대를 해봐도 될 듯? 일단 고화소 집착을 버린 것부터 마음에 드네요. 

2000만화소 1 인치 센서는 맞는데 센서의 중앙 60%만 써서 1200만 화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디피리뷰 게시판 보면 어딘가 나사빠지게 만들었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더군요

 전화되는 카메라라고 하더군요.

그냥 카메라 사면 되지 않음?

카메라같은 광학기기는 판형이 깡패라 폰카에 내장되는 카메라는 DSLR이나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커녕 하이엔드 디카도 못따라간다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지금 폰카 성능 최고봉은 아이폰프로맥스인데 이거도 소프트웨어 보정 아닌 순수한 스펙으로는 하이엔드 디카 수준도 안된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