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많은 20대 남녀가 공감하는 말 ㅋㅋㅋ

차라리 욕을 해라(feat.50대)

33살에 진짜 한 번 느꼈구요,
38살에도 한 번 확 왔습니다..
33살 넘어가니까 매일 밤마다 2시까지
게임하고 아침에 출근하는게 불가능해지고,
38살 중반쯤 되니 밀가루면과
튀김의 소화가 거의 불가능해지네요;;;

전 때 만 40살에 느껴지더군요.

저도 저 나이 때 느꼈습니다...술독에 빠져 살 때여서...ㅋㅋㅋ

20대부터 저러면 안되는데....몸관리 개판으로 한다는 뜻이라.

20살 새내기때랑 졸업하는 4학년때 진짜 체력 달랐어요. 근데 30대 40대를 지나니 거기서 계속 더 떨어지더군요. 그러다 숨쉴 기운도 없음 죽는거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분유냄새나는 아기들

46에서 7 넘어가면서 한 방에 무릎 관절염 오고 안경 벗어야 앞의 글씨가 보이고 인대 끊어지고...

어디 관광 가도 힘들어서 자고 싶더군요.
히루 하루가 정말 다릅니다.

고1,2때 까지만 해도 쉬는 시간마다 나가서

땡볕에 농구를 해도 체력이 쌩쌩했는데

고3때 체육시간도 운동 못하게 하고 

모든 수업시간을 앉아서 공부만 시켜대니

수능 다치고 농구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마 살면서 고작 1년 사이에 체력이

이렇게 떨어졌나 느껴본 최대 낙차 였어요. 

 허허허

그건 니가 몸 관리를 개똥으로 해서 그런거고 20대에는 오히려 체력이 늘어야 정상이란다

사람의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는 시기는 보통 30대부터

하지만 30대는 힘+요령+경험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를 하면서 보내지만

40대부터는 이제 답이 없....

30대에 조짐이 보였고, 40대 되니 확 현타가 왔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