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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에 늦잠을 방해하는 찬송가소리 ㅡㅡ
찬송가 끝나고 사람들 좀 빠져 나가서 이제좀 조용해 지려나? 싶으면 딩동!!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정말 예전에 대형교회가 주변에 있을땐 주말이 난리였어요 아파트에 외부 차량 주차가 입구에 길게 줄을 서서 주민들 차가 들어오고 나갈 수도 없고… 교인들은 그때 우리 동네가 복잡하다고 했지만 교회 이사가고서 너무 조용해졌어요
사이비 교회 코로나 빠졌네요
예전에 주말에 멋모르고 여의도에 차 가지고 나갔다가...
멘탈이 탈탈 털리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가 빠진 듯..말 안해도 다들 아시는 그 종교에서.
일요일 집 근처에 교회가 몇 있는데 그 중 제일 큰 교회 신도들이 무단횡단도 단체로 하더군요 전 순간 제가 신호를 잘못봤나 했다가…덤으로 불법주차 ㅡㅡ
한달 25만원 고시원형 원룸 살때 바로 앞이 도심형 절 이였습니다.
매주 일요일 점심때 국수 봉사활동이 있었죠.
절 사람들은 봉사해서 선을 쌓고, 저는 선 쌓는걸 도와줘서 선을 쌓고 윈윈이였죠.
단점 :
1. 밤잠 못자게 만드는 빨간 십자가 불빛
2. 새벽잠 못자게 하는 새벽 찬송가, 방언기도소리
3. 불시에 울리는 전도목적 차임벨
4. 주말 낮잠 못자게 만드는 드럼 두드리는 소리
5. 주말 불법주차
6. 오미클론 및 코로나 전파 가능성 매우 높아짐
7. 식구가 교회에 빠져 집안 재산 헌납 가능성 높아짐
8. 식구가 교회에 빠져서 가정블화
장점 : 부활절 삶은 달걀 1개?
손해보는 장사네요.
그나마도 요즘은 코로나라고 달걀 안 돌리더라고요.
장점이 없네?
그럼 장점은 전혀 없는 걸로.!!!!!
예전에 전세구하러 돌아다니다보면 다른데에 비해서 조금씩 싼데가 있는데
그런 곳 중에 보면 중개소가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말하는데가 교회죠.
"교회가 좀 가깝긴 한데 저긴 조용해요. 찬송가같은거는 주말에나 조금 들리니까 신경 안싸도 되요."
물론 그걸 믿고 거길 계약하면 똥 밟은거죠.
터키의 모스크는 새벽에 스피커로 코란 낭송해서 잠을 깨우더군요. 우리나라는 모스크 주변에 묵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어휴 진짜 딱이네요.
이스람국가 가면 모스크에서 새벽부터 스피커로 떠들어댑니다.종교없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종교시설들은 그냥 다 민페시설들일뿐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늦잠을 방해하는 찬송가소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