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들어가보라는 소리야 들어가보지 말라는 소리야???
PS: 헉! 구입하려던 교과서와 참고서들이 요기있었네...
교수님이 올린 거라는 게 웃음 포인트군요.
두 개는 죽었고 밑에 둘은 되네요.
인터넷의 선사시대에 유즈넷이나 고퍼등 웹이 아닌 네트워크로 학술적인 이용은 축복이었죠. 아마 저 교수님은 그 축복받은 세대였고 자신도 그 사용자였겠죠.
도서관을 활용하면 충분히 필요한 책을 구해볼 수 있는 시대임에도 아마존 같은 데 보면 대학교재용 책들은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호기심에 들어가보니 죽은 사이트는 더 어둠으로 숨고 살아있는 사이트는 토렌트나 이동키(당나귀)등의 링크와 함께 회원제(결국 돈?)으로 운영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저런데서 랜섬웨어 걸립니다. 혹여라도 사용하지 마세요^^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호주머니를 생각하셔서 유머러스하게 도움을 주시는 케이스로 생각이 됩니다.
80년대 중반 고교시절 특정 출판사의 특정 문제집? 을 사라고 학교(사립)에서 강제 할때,
너무 어이가 없었고 해당 교제가 없어서 수업시간 50분 중 10분 이상 대걸래 자루로 허벅지를 쳐맞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는 몰랐지만 지금은 아는 교사에 대한 로비 뒷돈 때문이었죠.
어짜피 난 공부도 안하는데 교제가 뭔 상관...
하면서 다음 시간부터는 아애 수업을 땡땡이 치는거로...
교제비는 술마셨습니다.(고백)
책은 그렇다쳐도 논문은 진짜 어이없죠. 상당수 논문들은 쓰는 사람들이 돈 들여서 쓰거나 스폰 받아서 쓰고, 그걸 발행하는 측에선 또 돈 받아가는데...그걸 보는데도 또 돈이 들어간다니...
최소한 논문만큼은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CI는 무료로 볼 수도,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헐... 교재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군요. @.@
학교측이 교재로 장사하는 게 교수가 보기에 배가 아팠던...??
학생들 : 교수님 사랑합니다.
싸이허브는 겁나 잘 쓰고 있읍니다 ㅋㅋㅋ
교수님이 올린 거라는 게 웃음 포인트군요.
두 개는 죽었고 밑에 둘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