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이 사진들을 보고 구치소도 저기보단 좋다라고 조롱했습니다.
현관문 열면 바로 변기 뙇!구조가 독방이네요.
이거슨 원룸이 아니여,
화장실 선반에 침대쿠숀 하나 놓은거지....
창문을 보니 그 화장실도 2-3개로 쪼갠거 같은데요? ㄷㄷㄷ
서울 원룸인데 어떤게 놀라운것인지요? 좁고 땅값 비싼 서울에 저런거 많아요 '대구 원룸' 이나 '지방 원룸' 이라면 놀라운거겠지요 ㅎㅎ ^^
절대 못살겠네요
저건 그냥 캡슐 수준이네요. 고시원도 저 정도보단 낫지 않나요?
샤워커튼은 왜 있는 거지? 저 안에 샤워기가 있긴 하나...? 아니면 변기 속 물 퍼서 씻는 건지
화장실 입구에 샤워기 있네요.
아 자세히 보니 있긴 하네요.
아.. 보는 순간부터 가슴한켠이 답답한데요...ㅡ.ㅡ;;;;; 사정이 있어서 저곳에 머무는 분들은 얼른 벗어나실 수 있기를...ㅜ.ㅜ
제가 경험했던 고시원보다 좋은데요?
집세가 충분히 저렴하다면 단기간 머물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서울 첨 올라와서 살았던 고시원.. 딱 저기서 화장실 부분을 잘라낸 크기였네요.옆방은 그냥 판때기로 막혀있어서 전화 통화 소리가 그대로 다 들렸던...;;;
얼마전에 아들 학교 근처에 집 구해주러 갔다가 본 방이 딱 저정도 수준이었네요. 저렴한 것도 아니고 월 45만원. 서울가면 코베어 간다는 옛말이 생각나더군요. 못웃게가아니라 못울게시판이 있다면 옮겨주고 싶은 글입니다.
저걸 시공했던 인테리어 업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와...저렇게 돈 벌고 싶을까
저거 고시원을 원룸으로 신고하는 장사하는 쓰레기들인데요.
진짜 양심 따윈 없는 사람들입니다.
화곡동에서 저런거 보고 부동산에 욕했었네요.
사람살 집을 알아봐줘야지 뻔히 고시원 같판 남아 있는걸 보니
원룸으로 명칭만 변환해서 쓰는 걸 소개해주냐고
왠지 누울 때마다 지나온 삶을 반성하게 될 것 같아요..
월세가 얼만지를 알아야 평가가 가능할 듯 합니다.
흔히 말하는 어지간한 원룸텔도 저기보단 시설이 좋아요.. 한 십년전 기준으로 해도 말이죠. ;;;;;;;;;
현관문 열면 바로 변기 뙇!
구조가 독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