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피자는 이름만 들었지 구경도 못했었습니다. TV로 피자헛 광고만 주구장창 보다가 중학교때 처음 먹은게 대형슈퍼에서 팔던 싸구려 냉동피자였는데 집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해동해서 먹었었죠. 치즈는 잘 안녹고 바닥은 타고… 매장에서 처음 먹었을때도 당시엔 물가대비 너무 고가여서 돈 아낀다고 도우를 얇은걸로 주문 했었는데 바삭거리는게 과자 같아서 좀 별로였죠. 그렇다보니 피자에 대한 인상이 오랫동안 좋지 않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얇은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긴하더군요. 벌집핏자는 어릴때 참 좋아했었는데 실제 피자 맛이랑은 전혀 다르긴 하죠.^^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게맛살 브랜드 오양 맛살인가? 까서 먹는데 표기를.읽어봤더니 게살이 아닙니다...???
그럼 이름은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