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사실 소주보다는 전통주가 백배는 맛있죠.
동감ㅋㅋㅋ 저걸 뭐맛있다고 마시는지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다?
제말이요.
저걸 그냥 공짜로 마시래도 안마실텐데 돈주고 사서 마시니 더 이해 못함요 ㅎㅎㅎ
갑자기 막걸리가 땡기는군요.
왜 대물림을 되물림라고 쓰는지.
옛날에는 술을 되로 팔았답니다.부연설명드리자면, 한 되는 열홉이고 열 되가 한 말이죠.두 홉짜리 소주가 360밀리리터이고한 되는 1.8리터, 한 말은 18리터입니다.
저는 그런데 와인이 저랬습니다 크크
그리고 드라이한 와인은 지금도 마찬가지...
고급을 못먹어보고 저급한 것만 계속 먹으면 저급품이 좋다고 각인되버리는....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지만 일단 가성비는 소주가 짱임..
맛으로 먹는게 아닌, 취하려고 먹는거라
소주는 거들 뿐, 사실은 다양하고 맛난 안주를 먹기 위한 핑계...
저도 술 못합니다만, 소주 첫 잔 마실때 맛이 쓸 때가 있고, 달 때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기분 따라가는 듯.
공업용 에탄올은 먹어서 쟤가 저런듯....
공업용 에탄올 좀 먹어본 친구인가...
소주에는 감미료가 있어서 진심 달달하죠.아직 처자가 제로콜라도 못마실거 같궁요
소주는 늘 달고 맛있습니다.나이 들어서 와인과 위스키, 꼬냑을 먹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보급형 식용에탄올이 제 입맛에는 맞습니다.
삶이 너무 써서, 소주가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날.그런 날들이 겹겹이 쌓였을 때 진정한 소주의 의미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사실 소주보다는 전통주가 백배는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