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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서레페 - vinyl색을 다르게 주셨네요.

 
  1349
2019-11-10 19:14:32

 제가 몇번 말씀드렸지만, 이번 구매는 아내의 pre-approval을 받은 건으로... 구매한 음반중 하나가 노리플라이 1집입니다. "끝나지 않은 노래"를 시작으로 좋은 곡들이 많죠. 아내가 참 좋아합니다. 아내는 제 큰 계획을 아직 모르고 있습죠. 

 

여튼, 저는 음반을 대부분의 경우 블랙반 아닌것으로 선택합니다 (그러다보니, 불량반을 자주 만나긴 합니다만... ) 보기도 좋고, 나중에 중고반 판매때도 가격이 더 높구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페어 1일차에 방문하여 노리플라이 1집을 고르며, 흰색반을 달라고 하였고, 겉으로는 전혀 구분이 안되서, 이거 흰색반 맞죠라고 여러번 확인했죠. 

 

오늘 집에 와서 방금 열어봤습니다.... 검정색 vinyl이네요. 사무국쪽에 이메일 보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좀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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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0 19:19:29

어제 가서 받은 거 지금 듣고 있는데 분명이 컬러 반이라고 받았는데 검정반이네요 ㅜㅜ

WR
2019-11-10 19:58:09

그러니까요... 그 직원분... ㅠㅠ

2019-11-10 19:20:34 (175.*.*.100)

예전에도 그런 경우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뜯은 중고를 버꿔달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제품 불량이 아니라면 그냥 사용하시죠

WR
3
Updated at 2019-11-10 19:44:06

네, 종종 그런 경우가 있었군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vinyl 받고, 개봉해서, 색상 확인하여, vinyl이 제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걸 확인하는 그 일련의 과정들에서 제 잘못이 하나도 없네요. 제품 잘못 준것도 페어 측이고, vinyl 겉봉에 구분할수 있는 최소한의 스티커 조차도 붙이지 않은 것 역시 페어 측이죠 (결국 개봉하지 않고는 절대로 제대로된 제품인지 알수가 없는거잖아요?)  

 

의견은 감사하지만, 저는 그냥 이대로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언 굳이 익명으로 하셔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사정이신지는 모르겠으나.

2019-11-10 19:42:22 (175.*.*.100)

예전에도 이런일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런일이 없으리라고 장담을 못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서울레코드페어에서 한정반 사지 마세요
품질에 문제가 없는데도 컬러반에 집착해서 님같은 분들 때문에 뒤에서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은 블랙반도 못사고 있다고요

WR
2
2019-11-10 19:55:25

사실 댓글 달고 싶지도 않은 주장들을 펴시는데, 가만히 있으면 본인이 맞는줄 아실까봐 댓글 답니다. 


질에 문제가 없으면, 떡라면 시켰는데, 만두라면 나와도, 참고 먹어야 하는 겁니까? 소나타 예약하면서 은색으로 달라고 했더니, 현대에서 검정색 소나타 주면서 성능에 문제없느니 암말말고 타라고 하면, 타야하는 겁니까? 

 

그리고, 컬러반을 선호하는게, 익명님에게 집착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잘못하는 겁니까? 저 컬러반 좋아하고, 넘버링된 음반 좋아하고, 사인반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자랑스럽게 좋아합니다. 그게 뭐 어때서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익명이신 분에게 말이죠?

 

그리고, 제일 황당한게, 제가 컬러반 좋아하는게 무슨 이유가 되어서 뒷 분들이 음반을 못사게 되는건가요? 

2019-11-10 20:03:49 (175.*.*.100)

태도가 너무 삐딱하시네요 평소 글쓰시는걸로 보아 일련의 태도가 수긍이 갑니다만
저의 말은 누가 잘잘못이다를 따지면 컬러를 잘못준 주최측이겠지만 인지상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건을 판매하는 입장을 1초라도 생각해보신다면 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그거를 교환해준다 칩시다 그러면 교환해주고 다시 주최측으로 돌아간 개봉되어 중고가된 블랙반은 어쩌겠나요? 전량이 체코 제작이라 개봉되어진건 무조건 중고이구요 되돌아온 중고품은 앞으로 팔수도 없고 그냥 폐기처분입니다 .. 품질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난 주최측이나 판매자 입장은 내 알바 아니고 난 컬러반으로 받아야겠다 하고 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
아주 훌륭하시네요 평소 행동같이

4
Updated at 2019-11-10 20:08:52

그건 판매를 잘못한 주최측에서 감수하는거지 왜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건가요?

재대로 판매하면 아무 문제 없는건데

3
2019-11-10 19:58:33

시비걸려고 작성하는 댓글은 아닙니다만.

되게 말투가 공격적이시고 소비자가 잘못했다는듯이 말씀하시네요.

어떠한 물건을 판매하던 그 판매하는 물건을 정확히 안내해서 판매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구매자가 여러번 여쭤보고 구매한거고

판매자가 컬러반, 블랙반을 나눠서 구비를 안한건지

제대로 안내를 잘못한게 판매자 잘못 아닌가요?

그리고 항상 판매 물건에 대한 어떠한 특징적인건 당연히 소비자가 관심이 가고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글쓴이한테 컬러반 사는사람때문에 블랙반 못사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따지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이렇게 규모가 작은 시장에서 몰리고 물량 없는게 특징적은 제품 구매하는 소비자 잘못인가요?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고 쇼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한테

앞으로 이런일 없는게 장담못하니 아예 사질 마세요

이게 무슨 앞뒤가 안맞는 소리입니까?

자기가 원해서 구매하는거고 분류만 잘하고 소비자한테 안내를 잘하면 원할하게 돌아 갈 수 있는 것인데

창피한건 아시는지 익명으로 하시고..

안타깝습니다.

따지실거면 주최측, 판매측, 규모가 작은 시장을 탓하세요.

대전에서 가셨다는데 그렇게 줄서고 기다려서 구매하셨을텐데 보기만해도 열받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9-11-10 20:02:11

추가로 덧붙이자면 컬러반은 항상 전면에 스티커가 붙어있는걸로 압니다.

3
2019-11-10 20:29:37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댓글입니다.

물건을 잘못 판매한 판매자가 책임질일을

공짜로 얻은 것도 아니고

아침 일찍 시간 내가며 비싼 돈 주고 샀는데

그걸 왜 구매자가 감수해야하는지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2019-11-10 19:40:03

교환 처리 해줄겁니다.

작년에 이상은 화이트 반 때문에 문의 했었는데

잘 처리 했었습니다.

WR
2019-11-10 19:42:58

댓글 감사합니다, 위스키님. 혹시, 영수증도 챙겨가야 했었나요..? 챙겨놓긴 했는데..

 그나저나, 번거롭게 되었네요...

2019-11-10 19:44:36

전 그때 김밥 레코드 갈일이 있어서 김밥 사장님께 문의 했는데

다음번 방문때 가져오라고 해서 판만 가져갔던 걸로 기억 합니다.

WR
2019-11-10 19:46:50

저는 대전이라... 걸음이 쉽지가 않을듯 하네요.. 여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
2019-11-10 19:43:45

일하시는 분들이 단기 알바여도 행사를 진행한건 주체측 이기에

이런 중대 실수로 발생한 대해서는

주체측의  처리가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틴에이지님 말처럼 흑반 컬러반 구분도 안되어서

제 경우는 음반을 현장서 고르고 외관 불량일 경우

색을 알수 없어서 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컬러반 제작시 스티커 부착으로 색을 구분하는게 좋을것 같고

색을 바꾸어서 판매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체측의 책임있는 처리를 기대합니다. 

2019-11-10 19:53:43 (223.*.*.43)

올해처음 참가했는데 컬러반이라고 집어오긴했는데 까보기전에 알수없으려나요? 포장을 다르게하던지 스티커라도 붙여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WR
2019-11-10 20:03:56

네... 제조단가 때문인것 같기도 한데, 컬러반/블랙반 구분하는 스티커가 없고, 박스로 구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열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쉽게도...

2019-11-10 20:26:06

판매자 측에서 잘못 준거라면 교환해줘야하는데 물량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제 구입한 노리플라이 화이트 음반에 검은 얼룩이 묻고

흠집이 있어서 전화로 교환 요청했는데 물량이 없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메일로 사진 찍어서 보낸 후에 연락 준다고 해서

메일로 보내긴 했지만 교환 물량이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1
2019-11-10 20:44:25

컬러반의 검은 얼룩은 제조과정에서 흔하기때문에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이런경우가 자주 있어서 김밥레코즈에 문의해보니 불량이 아니라고 찝찝하면 블랙으로 바꿔준다고는 하는데.. 이후로 컬러반 구입은 자제하고있네요ㅜ
무사히 교환하시길 ㅜㅜ

2019-11-10 20:57:42

흰 음반에 검은 얼룩이 불량이 아니라고 답변한다니 좀 황당하긴하지만

덧글로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음반은 얼룩뿐아니라 잡음도 많아서 교환하려는거라

내일 전화로 확인해보고 정 안되면 검정반이라도 교환되면 좋겠네요..

참 취미생활하기 어렵습니다.

WR
2019-11-10 21:04:08

네, 외국구매시에도 컬러반의 컬러에 대한 부연설명이 많더라구요. 컬러반의 경우는 (예를 들어 투명에 색 섞인..), 어떻게 섞느냐, 어떤 부분을 썼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밖에 없어서요.. 설선삼촌님도 원하는 대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11-10 21:34:52

알판 색이 다른데 이걸 뜯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만들어 놓은 건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겉으로 보기엔 똑같이 만들어 놓고, 굳이 이게 블랙이다, 이쪽이 컬러다.. 설명해 주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스티커만 구분되도록 붙여놔도 될 텐데 말입니다.
별도로 제작할 비용이 문제면(물론 이것도 납득은 안됩니다만) 시중에서 파는 컬러 견출 스티커 정도라도 충분할 것 같은데...

2019-11-10 22:30:25

저라도 교환받을거 같구요 재고가 없다면 소매상에 빼놓은것이라도 까서라도 보내줘야죠 서레페 몇회째 운영하는건데 문제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우선 번호표 입장할때 품절되더라도 제번호에 맞게입장하도록 철저히 관리바라고 가능하면 한정판은 1인1매 구매로 바꿨으면 합니다 컬러반은 스티커로 표시하길 바람 나중에 온라인에 풀려도 랜덤이라 확인이 안됩니다 11시 오픈이면 셀러들도 제 시간에 오픈하게 사무국에서 강력하게 나가야지 구매자는 시간내서 새벽부터 줄서서 입장하는데 언제 열지몰라 몇번씩 찾아가게 하나요 즐거운 취미생활에 짜증안났으면 합니다

2019-11-11 10:59:43

외국도 스티커 없이 나오거나 바코드 덧방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문제는... 

500장도 안 되는 한정수량을 굳이 블랙/컬러반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이 정도 열기라면... 페어 기간 중에는 컬러한정반으로 배급하고... 

행사 마친 뒤에는 스탠다드 버전으로 팔면 될텐데... 

되팔이들 눈치 보는 것도 아니고...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는...-_-;;  

WR
2019-11-11 11:15:29

맞습니다. 500장이면, 모두 컬러반으로 해도 모자를 분량인데요. 

2019-11-11 11:52:09

말씀하신 방식이 정답 같습니다.
참여 인원도 늘어났고 판매 수량을 더 찍어내도 될 거 같은데 페어 한정판을 컬러반으로 / 이후에 판매 분량을 검정반으로 나눠 풀면 서로서로 윈윈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019-11-11 11:49:10

참 디피에도 별의별 분들이 다 있다는걸 또 느끼고 가네요.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2019-11-11 11:55:43

제가 일요일 100번대 초반 번호였는데 판매장 들어가자마자 ‘어어부밴드 투명반 품절됐습니다’ 안내를 들었어요.
아쉬운 마음으로 판매 부스쪽을 갔더니 구석에 있던 컬러반 박스가 하나 발견되어서 부랴부랴 포장을 뜯더라구요.

결과적으로 투명반을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품절 공지 후 제 바로 앞까지는 검정반을 구하신 분들이 계셨을 거에요.

재고 관리 부분은 사람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컬러반에 별도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2019-11-12 00:22:37

이건 무조건 주최측 잘못이죠. 잘 교환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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