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파손되기 쉬운 품목이다보니 해외배송은 또 나름의 고충이 있네요... 뽑기 하는 것도 아니고.. 휴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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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5:39:19
아마존 사이트에서 반송 신청을 하려다보니 배대지로 구매한거라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다음부터는 배대지 말고 직접 발송으로 사는게 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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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5:56:42
근데 저 같으면 그냥 넘어갈 것 같네요. 보내고 또 기다리고...귀챦은거 싫어해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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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6:13:13
반송 신청 직전까지 갔다가...
이걸 또 배대지에 발송하고 배대지에서 또 아마존에 발송하고.. 아마존에서 교환품 발송한걸 또 받아서 배대지에 보내고 배송대행 금액을 다시 지불한 후에 그걸 다시 한국으로 보내고 그 과정에서 2~3주는 훌쩍 지나갈테고 연말/연초 겹치면서 한달씩 걸릴지도 모르고 그 난리를 쳐서 받은 게 하자가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
그냥 소장하기로 했어요. ㅠ.ㅜ
도저히 교환 신청할 엄두가 안나네요 그나마 좀 가격대가 높았던 다른 판들은 양호하다는 거에 위안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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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6:28:22
(110.*.*.222)
아직 아마존에 아무 얘기도 안 한 상태란거죠? 아마존맨밑에 보면 아무튼 아마존 고객센터 라이브채팅하는게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오더넘버 입력하고.. 찍은 사진 올려서 내가 지금 받아봤는데 이런 파손이 있다..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속상하다...(쿨하게 딱 여기까지만 표현) 그러면 다만 얼마라도 계정에 달러 넣어줄 가능성 있으니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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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6:31:33
오오 감사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얘기는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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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5:55:59
네 저같은경우에는 이번 블프때 구매한 존윅 4k디스크 프린팅이 라이터에 지져진거처럼 부플러올라서 애기하니까 구매한금액의 50%를 주더라구요. 근데 쉴드tv관련해서 포장박스없이 그냥 원박스에 주소스티커 붙이고 와서 박스가 많이 헤져서 왔는데 물어보니 이런 클레임은 처음이라고 그냥 넘어가시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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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7:14:58
저도 자주 저러는데 그냥 들어요 귀찮아서 근데 라이브채팅 왠지 떙기네요 일단 질러 보세요 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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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7:26:34
그냥 잊어야겠어요. 어디 판 박살나거나 그런거 아닌게 어디냐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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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7:16:34
아마존은 직구가 답 입니다 특히 문제생길때 대비해서는요 위추 드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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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7:26:06
아직 배대지로 배송오는 게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드네요.
다음부터는 직접 구매로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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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0:13:48
아무포장없이 엘피 그대로 받은적도 있습니다. 상태가 메롱이라 클레임 걸었는데 유야뮤야 넘어가더군요. 이 정도면 애교일듯 싶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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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0:27:50
아마존 배송 관련 글들을 쭉 봤더니... 케바케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저도 3개의 포장으로 나눠서 받았는데 포장 상태가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그냥 잊고 소장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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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1:30:10
클레임을 걸 수는 있는데... 문제는....
배대지에서 저 정도 커버 파손은 인정이 안 됩니다.
메이저급 배대지들은... 저 건으로 보상/교환 요청하면... 아마도...
다음부터 다른 업체 이용하라고 권고 당할껍니다.
그리고, 일단 물건이 한국에 도착하면... (배대지를 통한) 리턴은 거의 불가능함.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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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1:37:51
예전에 이베이 이용할 때도 그랬는데 아마존이나 이베이나 배대지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배대지를 통해 주문했다는 걸 알면 추가 대응을 잘 안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2차 배송 중 파손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여러모로 배대지가 장점이 있긴 한데 불량/파손의 경우는 유난히 까다롭네요.
혹시 배대지에 요청해서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배대지에서 무진장 싫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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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8:11:45
제가 정말 좋아하는 Steven Wilson 이네요. 새제품 이렇게 받으면 정말 속상하죠. 위추드립니다. 지난해 소극장 콘서트 가서 3m 정도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9437854&sca=&sfl=wr_subject&stx=Steven&sop=and&spt=-1000770&scrap_mode=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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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7:38:52
와 미국에 계신가보네요. 공연을 직접 보시다니 부럽습니다. 저 앨범은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구하고 있던 건 처분해야겠어요 계속 눈에 밟히네요
본인이 보기 불편하면 클레임 걸어야죠.
근데 다시 받아도 파손될 확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