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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최근 받은 앨범들 (스압,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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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8 18:38:54

 Janos Starker - 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Complete

 조금 저렴하게 살까 싶어서 직구 배대지 이용했는데

현지 배송비에 박스 무게가 꽤 무거워서 배대지 배송비도 꽤 나왔고

배송 기간도 너무 길어서 차라리 국내 구매하는 편이 나을뻔 했습니다.

 https://youtu.be/Y81bbK06rLE

 

 

 

 

 

 

Leonid Kogan Testament 리이슈 LP 5종

Nathan Milstein - Goldmark Violin Concerto

클래식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동안 바이올린 연주는 하이페츠, 밀스타인 연주 위주로 들었는데

코건 연주도 듣기 시작하면서 구매 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은 하이페츠는 빠르고 정교하게 연주하고 밀스타인은 그만의 유려함으로 연주하고 코건은 바이올린 소리가 시원시원 하게 들리네요.

 

 

Amon Amarth - Versus The World

Dimmu Borgir - Puritanical Euphoric Minsanthropia

깔끔한 싸운드에 달리는 사운드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앨범들 입니다.

듣고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거 같습니다. ㅎ

20대 초중반에 열심히 듣던 메탈 음반들 LP로 한장 한장 모으고 있는데 출시 안된것도 많고

국내 수입 되지 않은 음반 들이 많아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지브리 사운드트랙 리이슈 4종

이것도 저렴하게 살까 해서 직구 했는데 환율 폭등에 HMV의 이상한 배송비 책정에

그냥 국내에서 사는 편이 나았을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파손없이 무사히 잘 도착해서 그걸로 위안 삼아야 겠습니다.

 

The Ultimate Analogue Test LP

카트리지 바꾼후에 테스트 할려고 구매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서 아직 개봉 못하고 있습니다, ^^;;;

 Van Den Hul - A Tribute To Analog

지난달 와싸다에 헤드폰 청음하러 갔다.

정작 헤드폰은 못사고 요것만 집어 왔네요. (싸인반에 혹해서)

 수록곡들은 스탠다드 재즈 곡들이고 반질, 음질 모두 우수하네요.

 

 

Cadejo - Freesummer

Hellivision - 천천히 힘으로

작년 레코드페어때 가장 기대한 앨범인데 발매가 미뤄져서

올해 출시하게 됐네요.

까데호는 펑키하고 신나는 음악이고

헬리비젼은 헤비하고 찐득한 사운드네요.

 

새소년 - 긴꿈, 파도 7인치 싱글

 

브론즈 - 랑데뷰, with the star 싱글

요건 우효 땜시 구매를 ㅎ

 

크러쉬 - From Midnight To Sunrise

음악이 좋아서 CD구매하고 LP도 출시한다기에

 가격 보고 2LP인갑다 하고 구매를 했는데 1LP네요.

모 레코드샵 사장님 말이 생각나네요.

"

가격은 음악가/ 소속사에서 각각의 제작비나 사정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다른 레코드와 특별히 다를 것이 없는 공정을 거친 레코드 한 장에 6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음악가나 기획사는 가격 계산할 때 뭔가 오류가 있었던 게 아닌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Audioslave - Audioslave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크리스 코넬과 RATM에서 보컬을 제외한 멤버들이

만든 밴드입니다.

Like a stone을 좋아해서 참 많이 들었는데 Lp 출시한거 확인하고 주문했습니다.

 

 

 

 

 

 

Men I Trust - Men I Trust

Men I Trust - Headroom

Men I Trust - Compilation(?)

Men I Trust - Tailwhip, Seven 7inch Single

Men I Trust - Oncle Jazz

최근 앨범 Oncle Jazz 듣고 맘에 들어서 나온 앨범 싱글들 사고

최근에 Men I Trust, Headroom 앨범 수입 되서 요것도 구입을 했습니다.

좋으면 다 사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Prep - Future

Prep - Cold Fire

Prep - Line By Line

영국 출신 시티팝 밴드라는데 최근에 알게 되서 들었는데

국내 뮤지션들도 참여를 많이 했네요. (Dean, 황소윤 등)

 

 Celine Dion - Falling Into You

디옹 누님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 입니다.

수록곡 중에 영화 "Up close & Personal"에 수록된 Because You loved me를 수없이 들었습니다.

영화도 블루레이로 출시 해줬으면 좋겠네요,

 Celine Dion - Courage

요건 위에 앨범 사면서 신보 나와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기승이라 주말엔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오프 매장 돌아다니면서 앨범 구경하면서 구매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여어 사태가 좋아져서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갔음 좋겠습니다.

다들 무탈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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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8 12:17:31 (119.*.*.248)

Dimmu Borgir 시디 있는데 바이닐은 저런 장점(??)이자 단점이 있군요. 손님 올 땐 꺼내놓으면 안되겠네요 ㅋㅋ

WR
2020-03-28 13:11:26

손님 있을때 디피하긴 그렇죠 ^^;;;

2020-03-28 13:18:17

마녀배달부 키키 좋네요. LP는 공간을 감싸는 풍성한 소리도 좋지만, 액자나 브로마이드처럼 큰 재킷을 들고 볼 때의 만족감도 크죠.
아, 슈타커는 저도 있습니다^^

WR
2020-03-28 14:30:46

그게 LP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

작년에 스피커스코너 리이슈반 살려다 참았는데

그때 샀으면 크게 후회 했을거 같습니다.

2020-03-28 14:36:18

새소년은 절판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WR
Updated at 2020-03-28 17:09:37

새소년 싱글은 단골 매장에 작년에 부탁해논건데 다른 앨범들 먼저 사느라 순번이 뒤로 밀려서 이제야 구매했습니다. ^^;;;

2020-03-28 16:55:04

헐 아직도 재고가 있는 곳이 있군요

WR
2020-03-28 17:03:38

다행히 찾으시는 분이 없어서 아직 남아있었네요 ^^;;;

2020-03-28 14:55:02

 가슴... 

WR
2020-03-28 16:10:56

음악도 끝냐줍니다. ㅎ

2020-03-28 14:56:26

 슈타커는 가격이 어마어마 하던데요

WR
2020-03-28 16:11:43

제가 구매한 단일 앨범 중에 가장 비싼 음반입니다 ㅜㅡㅜ

2020-03-28 15:22:28

저 속도로 통장잔고가 소진되면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겠는데요 ^^

WR
2020-03-28 16:13:01

이런저런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중입니다.

2020-03-28 16:49:50

HMV 배송료가 악명이 높군요...배송료로 손해 안보려고 작정한 듯

WR
2020-03-28 17:09:06

배송비 3장까지 1500엔인데 2500엔이 청구되서 문의하니 무게별로 부과한다고 답변 하더라구요.
배송비가 아마존보단 조금 비싸긴한데 그나마 lp사이즈에 맞는 박스에 뽁뽁이 한바퀴 돌려서 보내줘서 파손 위험이 아마존 보단 낮아서 종종 이용할만한거 같습니다.

2020-03-28 18:10:04

hmv가 배송비가 최초측정 금액
3장에 1500엔에서 실측시 마구마구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다다익선이라고 수량이 많아지니
단가가 좀 내려가면서리
박스안에서 엘피가 움직이지 않도록
압축식 포장을 해줘서
모서리 파손이 없습니다.

WR
2020-03-28 18:21:49

아마존도 배송비 오른 상태라 크게 차이 안나고
파손 생각하면 hmv쪽을 이용할거 같습니다.

2020-03-30 10:37:08

Prep와 Men I Trust 두 아티스트는 글을 보고 음악을 들어봤는데 덕분에 좋은 음악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클래식부터 하드코어한 메탈까지 수집 스펙트럼이 정말 넓으시네요. 

새소년 싱글은 저도 처음 봤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젠 재고가 없네요. ^^; 

WR
2020-03-30 11:48:33

끝과 끝은 통한다고 스펙트럼이 넓다기 보단 좋아하는 음악만 골라서 듣는 편입니다. ^^;;;
클래식은 대편성곡(교향곡이나 협주곡)은 좋아하지만 소편성곡은 아직 어렵고 귀에 잘 안들어오네요.
다행히 prep랑 Men I trust는 꾸준히 수입되는 편이라 구하기 쉬울겁니다.
새소년 싱글은 품절 된지 꽤 오래 됐는데
감사하게도 단골 매장에서 보관 해주셔서 구매했습니다.

2020-04-10 23:05:24

위스키님 포스팅 보고 Men I Trust 를 처음 보고 Headroom 이라는 앨범을 주문했어요. 음질은 참 좋은데 판이 접시처럼 휘어 있습니다. 중심이 고정 안되어서 위 아래로 출렁입니다. 혹시 위스키님 판은 어떤지 확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WR
2020-04-12 14:03:26

요즘 판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서 세워놓지 않고 바닥에 뉘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휘어 있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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